'4살 아이 사망' 태권도 관장이 사건 직후 삭제한 CCTV 복원했더니... "140차례 학대 정황"

文摘   2024-11-13 15:16   上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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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 숨지게 한 태권도 관장, 사건 직후 CCTV 삭제



4살 아이를 매트에 거꾸로 넣어 숨지게 한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 관장이 과거에도 피해 아동을 140여 차례나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 7월 12일 오후 7시께 양주시 덕계동의 태권도장에서 관장인 A씨가 B군(4)을 매트 안에 거꾸로 넣어 약 27분간 숨을 못 쉬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B군은 위중한 상태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건 11일 만에 사망했다.



CCTV 복원하자 과거부터 140차례 학대 정황 발견 돼


사건 직후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태권도장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삭제하고 다른 사범들에게는 허위 진술을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한 뒤 A씨가 삭제한 태권도장 내 폐쇄회로(CC)TV에 대한 복원작업을 벌여 최근 복원을 완료했다.


경찰이 복원한 영상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겼다. A씨가 가만히 있는 B군의 머리를 수차례 세게 두드리거나 볼을 심하게 꼬집었다.



또 A씨가 갑자기 얼굴을 밀치자 B군이 넘어질 듯 뒤로 밀리는 모습도 확인됐다. 아이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5월부터 사건 직전까지 두 달간 최소 140차례 B군을 학대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장난으로 한 것일 뿐 학대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복원을 통해 새롭게 확인된 학대 혐의들도 추가해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재판부는 다음 달 19일 A씨에 대한 변론을 종결하고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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