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이제 혼자다'에서 조윤희가 4년 전 이동건과 이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힌다.
5일 TV조선 '이제 혼자다' 측은 "조윤희가 친언니에게 모친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고 예고했다.
조윤희는 "이혼 후 1년 반 동안 함께 살며 딸 로아를 같이 양육했다"며 한 살 터울의 친언니를 소개한다.
조윤희는 딸 로아를 언급하며 "내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 생각 하면 나는 슬퍼"라고 외로웠던 시간을 떠올린다.
또 "엄마의 관심이 필요했다"는 조윤희는 "화목하지 못한 부모님 슬하에서 주눅이 들어 내성적으로 성장했다"고 회상했다.
조윤희를 잘 아는 친언니는 "(이혼할) 용기는 어디서 났을까?"라고 궁금해했고, 조윤희는 "이혼을 결심할 수 있었던 용기의 원천"을 밝힌다.
조윤희는 "딸 로아를 낳은 후 나에게 무관심했던 모친을 이해해 보려 노력했다"고 덧붙인다.
조윤희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 후 딸을 출산했다. 3년 후 2020년 합의 이혼하며,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졌다.
방송은 오늘(5일) 오후 10시.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김예나 yen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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