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측 “前 멤버 3인 템퍼링 증거 취득, 주범과도 맞서 싸울 것”

科技   2024-09-15 12:02   韩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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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뉴스엔 박아름 기자]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의 템퍼링 의혹 관련 회사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어트랙트 측은 9월 13일 "워너뮤직코리아와 더기버스, 그리고 피프티피프티의 전 멤버인 아란, 새나, 시오가 공모해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템퍼링을 시도하려 한 모든 법적 증거들을 취득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어트랙트 측은 "이들의 2023년 5월13일, 5월17일, 6월6일 음성 회의록과 그 외 자료들을 모두 확보했다. 이는 2024년 9월11일 보도된 디스패치 기사를 통해서도 언급된 바 있다"며 "이들 템퍼링 세력들은 음성 회의록에서 서로 논의한 계획대로, 2023년 6월19일 어트랙트를 향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어트랙트 측에 따르면 아란, 새나, 시오가 제기한 건강 관리 문제, 지원 부족, 정산 문제들은 법원의 소송을 통해 모두 거짓으로 판명됐다.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은 오직 계약 해지만을 목적으로 불법을 저지르고, 모든 진실을 왜곡하고, 대중들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템퍼링의 주범인 워너뮤직코리아는 돈과 힘의 논리로 당사의 소중한 아티스트를 불법적으로 강탈하려 했다. 당사는 이러한 거대 자본의 힘에 굴복하지 않고, 맞서 싸우려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어트랙트 측은 "케이팝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레이블 기업과의 파트너쉽이 매우 중요하다. 서로 협력해 케이팝의 발전에 이바지해야하는 기업이, 이러한 나쁜 사건의 배후로 밝혀진 현실에 당사는 너무도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 뒤 "당사는 금일 이후로 워너뮤직코리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다. 나아가 템퍼링을 공모한 모든 이들에게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어트랙트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 새나, 아란, 시오는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이들과 달리 어트랙트로 돌아온 키나는 하나, 아테나, 문샤넬, 예원과 함께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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