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현아가 예비 남편 용준형과의 웨딩 화보를 대방출하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면모를 자랑했다.
현아는 2일 개인 채널을 통해 용준형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20장 넘게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들의 웨딩 화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던 바.
현아는 웨딩 화보 유출설 해프닝을 뒤로한 채 개인 채널에 도배하며 자신의 사랑을 마음껏 표현했다.
현아는 과거에도 공개 열애 중 커플 사진으로 개인 채널을 가득 채울 만큼 사랑꾼 면모가 돋보였다. 용준형과 공개 열애 이후 이 같은 행보는 줄었지만, 이번 웨딩 화보 대방출을 통해 현아다운 자유분방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현아 용준형 커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이들 커플은 용준형이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인 정준영과 얽힌 이슈로 인해 결혼에 대한 싸늘한 반응을 피하기 어려웠고, 현아는 혼전 임신설을 해명하는 등 결혼 전까지 우여곡절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현아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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