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깜짝 여행 준비' &고민환에 "다른 사람이랑 가려던 거 아니지?" ...

文摘   2024-09-02 19:01   韩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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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혜정 부부가 오키나와 여행을 떠났다.

1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 신혼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고민환에게 친구를 소개해 주고 싶다며 작게 파티를 기획한 이혜정은 직접 끓인 육개장부터 싱싱한 고기와 버섯까지 정성껏 요리했다. 이날 등장한 이혜정의 손님은 한의사 한진우 원장을 비롯해 쇼호스트 홍성보, 방송인 김용만.

이혜정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고민환은 신혼여행 당시 다툼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용만이 “두 분이서 여행 다녀오시면 어때요?”라는 해결책에 고민환은 아내 이혜정을 위해 깜짝 여행을 계획했다.

홈파티가 끝난 이후, 고민환은 이혜정을 불렀다. 그가 둘만의 여행을 위해 직접 여행지를 찾은 것. 고민환의 서프라이즈에 이혜정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민환은 정성껏 계획한 여행 일정을 직접 설명했다.

이혜정은 비행기표까지 미리 결제했다는 고민환의 말에 "다른 사람이 가려던 것 아니지?”라며 의심했고, 고민환은 "당신이 나랑 안 가주면 그럴 수도"라고 받아쳐 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그는 "화해라기 보다는 우리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면서 앞으로를 생각해보자는 차원에서 계획한 거다"라며 이혜정을 달랬다.

오키나와로 떠나기 위해 나란히 캐리어 하나씩을 끌고 가는 모습에 김용만은 "신혼같다"라며 훈훈한 반응을 전했다. 무려 렌트카까지 미리 신청한 고민환의 모습에 패널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김용만은 "형님이 한다면 하시는 분이다"라며 고민환을 지지했다.

이후 예고된 여행 영상을 본 오윤아가 "신혼여행 다시 오셨네. 화면만 봤을 때는 너무 부럽다. 이대로만 가면 온 주부님들이 고민환 님 찬양하는 거 아니냐"라며 설렘을 드러내자 이혜정은 "절대 그럴 일 없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라며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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