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맨 조세호(42)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화제가 된 '까치발 키스' 뒷얘기를 공개한다.
6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는 tvN 토크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신혼여행을 마치고 복귀한 조세호가 방송 처음으로 결혼식 후기를 들려준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특히 까치발 키스로 인해 무성했던 아내의 키를 둘러싼 소문에 관한 진실을 전한다.
또한 결혼식 국수 사건도 해명에 나선다.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세호는 까치발을 하고 신부와 입맞춤 해 웃음을 줬다.
배우 박신혜는 소셜 미디어에 조세호 까치발만 클로즈업해 올린 뒤 "세호 오빠 결혼 축하해요"라고 썼다.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 역시 "세상에서 젤 귀여운 신랑"이라고 했다.
한편 '매직'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유퀴즈'엔 수학으로 생명을 구하는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와 통산 열두 번째 한국시리즈 패권을 거머쥔 타이거즈 양현종, 나성범 선수 그리고 배우 송승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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