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 심한 노출·정사신으로 혹평 쏟아진 '제작비 300억' 국내 작품

文摘   2024-09-04 07:03   韩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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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 심한 노출·정사신으로 혹평 쏟아진 '제작비 300억' 국내 작품

1회부터 불필요한 고수위 노출 장면 등장

제작비 약 300억 원이 투입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가 지난달 29일 공개된 가운데, 과한 노출과 갑툭튀 정사신으로 인해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배우 김무열(왼쪽부터)과 전종서,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 정유미, 이수혁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 뉴스1

‘우씨왕후’는 고구려의 제9대 왕 고남무(지창욱)가 죽고 왕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희(전종서)의 24시간을 담은 추격 액션 사극물이다. 전쟁을 치르고 돌아온 고남무가 치료 중 사망하자, ‘형사취수혼’(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을 대신해 형수와 부부 생활을 계속하는 혼인 풍습)을 선택해 왕후를 연임한 우씨왕후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긴박한 서사와 명배우들의 열연이 예고돼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러나 1회부터 불필요한 고수위 노출 장면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8여 분 만에 적나라한 여배우 상반신 노출신을 시작으로, 여러 명의 헐벗은 시녀들이 지창욱의 몸을 얼음을 문 입으로 식혀주는 장면, 파격적인 동성 정사신 등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이다.

특히 단역 여배우들의 신체가 노골적인 각도로 길게 노출되는가 하면, 맥락상 불필요한 동성 정사신이 오랜 시간 그려져 극의 몰입도를 떨어트리기도 했다. 비중 높은 배우들의 과한 노출 장면도 전개와는 연관성이 없을 정도로 뜬금없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작품 속에서 불필요한 정사 장면과 단역 여성 배우들의 노출이 볼거리로 활용된다는 비판이 예전부터 이어져 온 만큼, 소모적이라는 비판을 피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진짜 성인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충격적이야”, “노출이 필요한 신도 아닌데 굳이 다 벗겨가지고… 보다 불쾌해서 끔”, “아직도 이런 작품이 나온다는 게…”, “진짜 의미 없는 노출 왜 보여주는 거야”, “조연이랑 단역을 다 벗겨놨더라”, “맥락이 있으면 괜찮은데 진짜 맥락이 없어”, “불필요한 노출이 많긴 함”, “보면서 굳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 “노출 너무 길고 뜬금없어서 당황했음”, “배우들이 아깝다”, “장면이 멋있다거나 그런 것도 아님” 등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정유미와 전종서(오른쪽)가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한편, 극중 정사신의 중심인 우순 역을 맡은 정유미는 지난달 27일 열린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서 ‘파격 노출’을 언급하며 “이런 도전이 처음이기 때문에 부담은 있었지만 대본상에 분명히 필요한 신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장면이 있어야 드라마 초반의 긴장감이 유지되기도 했다”며 “우순이라는 인물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도 임팩트 있는 신이라고 생각했다. 마음먹은 다음부터는 열심히 촬영했다”고 말했다.

'우씨왕후'는 12일 Part 2 전편이 공개된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 공식 포스터 /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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