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했던 그 순간"… 이종범이 털어놓은 장나라 시구 사건의 전말

教育   2024-09-17 05:47   韩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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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했던 그 순간"… 이종범이 털어놓은 장나라 시구 사건의 전말

이종범, 장나라 시구 사건에 대해 해명과 사과

20년 전 벌어진 장나라와 이종범 시구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장나라. / 뉴스1

사건은 2002년 7월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발생했다. 당시 이종범은 시구자로 초대된 장나라의 공을 받아 쳤다. 이 과정에서 공이 장나라의 얼굴 왼쪽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시구를 받아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심지어 큰 부상을 초래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이종범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20년이 지난 2022년 이종범이 논란이 된 장나라 시구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서 방송된 영상에서 그는 당시의 기억을 회상했다.

이종범은 "이벤트성으로 한 일이 어떻게 이렇게 큰 이슈로 번졌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며 "그때 큰 죄를 지었다"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재미를 주려고 한 행동이었지만, 그 뒤로 나는 지탄의 대상이 됐다"며 당시의 심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위험한 행동을 해 너무 미안하다. 장나라 씨 아버님께도 사과했다. 일부 팬들은 내가 사과하지 않았다고 오해하고 있다"며 "사실 상황을 정리하고 이해를 돕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범은 당시 자신도 깜짝 놀랐다고 고백하며 "TV에 나오면 이 사건을 다루지 말라고 부탁했다. 댓글이 달리면 또 싸워야 하니까. 무조건 잘못했지만, 그분에게도 충격적인 일이라 진짜 놀랐다"고 말했다.

아나운서 정용검이 "원래 그쪽으로 보낼 생각은 아니었잖아"라고 묻자, 이종범은 "그게 한 번은 볼이 안 왔다. 한 번 더 던져서 볼이 왔고 (살짝) 툭 치려고 했는데 방망이에 볼이 맞으면 가속도가 붙지 않나. 그렇게 빨리 날아갈지 몰랐다. 깜짝 놀랐다"며 "항상 죄송하다. 모든 팬에게 죄송하다. 특히 장나라 씨 팬들에게 미안하다.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희 (아들) 이정후한테도 단속을 시키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장나라 시구 사건. /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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