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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결혼커플 스포, 강력한 증거 3가지
22기 결혼커플 정체는?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서 예상치 못한 '결혼커플'이 탄생했다.
'나는 솔로' 22기 영자. /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시청자들은 또 한 번 대혼란에 빠졌다. 22기 현커와 최종커플은 누리꾼 사이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다. '22기 인스타' ‘22기 직업’ ‘22기 나이’ 등이 주요 검색 키워드일 정도다.
11일 방송을 앞두고 4일 ENA와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자와 광수가 소고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들은 애피타이저로 나온 인삼을 함께 먹으며 서로의 사진을 찍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이트 중 광수는 자신의 이혼 사유가 종교라는 점을 다시 언급하며 “애초에 무교인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자는 “좀 더 생각해 보자”라고 답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광수는 “좋은 분인 건 맞지만, 과거의 종교 차이가 극복되지 않는다면 진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첫 데이트 이후 숙소로 돌아온 영숙과 영자는 서로의 속내를 공유하며 ‘종교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숙은 “워너비 남편감이라는 느낌은 들지만, 그 문턱에서 진전이 안 된다”고 하자, 영자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종교에 대한 벽이 훨씬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는 턱시도를 입은 신랑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맨발 사진이 공개되며 ‘결혼커플’에 대한 힌트가 주어졌다. MC 송해나는 신랑을 상철이라고 예상했고, 데프콘은 신부가 순자일 것으로 추측했다.
'나는 솔로' 22기 광수. /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2기 결혼커플에 대한 스포 내용에 따르면, 초반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강한 러브라인을 형성한 광수와 영자가 그 주인공이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자신을 포스코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고 자칭하며, 사내 경조사에 '나는 솔로' 22기 출연진이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7월에 상견례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22기 광수는 1988년생이며 포스코 수석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제작진의 힌트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주 방송에서 제작진은 22기 결혼커플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발 부분만 클로즈업해 보여줬다. 또 유튜브 채널에서는 영자가 운동하는 장면이 비쳤다. 이러한 점은 영자와 광수의 결혼을 암시하는 증거로 해석되고 있다. 영상 중간에는 영자의 발이 클로즈업되어 결혼사진과 매우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영식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단체 사진에서도 광수가 영자의 팔을 자연스럽게 잡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후 영식이 해당 사진을 삭제한 점도 스포일러가 될까 염려한 것으로 보인다.
종합해 보면, '블라인드 스포', '22기 영식 인스타그램 스포', '제작진 힌트' 3가지로 압축해 볼 수 있다.
과연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 ‘돌싱커플’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22기 돌싱들의 아찔한 로맨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솔로' 22기 영자와 광수 데이트 모습. /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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