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초고속으로 결별한 돌싱남녀 지안, 창현의 결별 사유 공개가 예고됐다.
11월 21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11회 말미에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서 커플로 맺어졌으나 후일담 촬영 전 결국 결별한 창현, 지안의 마지막 만남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로 마주 앉은 창현과 지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안은 "내가 그때 너무 서운했어. 솔직히 이 사람에게 나는 뭘까"라며 헤어지기 전 느꼈던 섭섭함을 고백했고, 창현은 "어찌 됐든 우리 사이에서 큰 변화가 생겼던 게"라며 두 사람의 갈등 계기를 언급했다.
앞서 창현과 지안은 돌싱 하우스를 나간 뒤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했으나 현재는 연락도 거의 안 하는 서먹서먹한 상황임을 고백했다. 창현은 "두 달 정도 되는 기간동안 진짜 많은 일이 있었다"며 "둘 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창현(본명 박창현)은 2013년 MBC 공채 33기 아나운서다. 지난 2016년 2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으며, 올해 8월 10년간 근무한 MBC를 퇴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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