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보다 세금 많이 냈다고?” … 빌딩 가치만 ‘1조’ 이상이라는 강남 땅 부자 삼대장

教育   2024-12-06 06:51   韩国  

윗쪽 韩综Trot 클릭하고

关注(팔로우)하면 무료구독 됩니다.

***

“이건희보다 세금 많이 냈다고?” … 빌딩 가치만 ‘1조’ 이상이라는 강남 땅 부자 삼대장

그들이 소유한 어마어마한 재산

강남에 건물이 몇 채씩 있다고?

사진 =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 (온라인 커뮤니티)

주식이나 코인으로 떼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매일 등장하지만, 또 이로 인해 전 재산을 잃었다는 사람들 역시 매일 등장한다.

하지만 부동산은 이들과 정반대로 허들은 높지만 위험성은 매우 낮은데, 그래서 진정한 부자는 부동산 부자라는 말이 있다.

그중에서도 비싼 땅값으로 유명한 서울의 강남에 땅이 많아서, 부동산으로만 치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부자라는 재벌들이 있다는데.

강남역 춤추는 빌딩의 소유자

사진 = GT타워 (네이버 지도 갈무리)

서울의 강남역 9번 출구에는 나오자마자 거대한 물결 모양이 인상적인 건물이 있다. 지상에는 24층, 지하로는 8층의 이 빌딩은 가락건설의 김대중 회장의 소유이다.

특유의 겉모습 덕분에 ‘춤추는 빌딩’, ‘파도치는 빌딩’, ‘불타오르는 빌딩’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GT타워는 현재 약 4천억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김대중 회장의 아버지인 故 김공칠 전 회장이 세운 건물로, 개인이 처음으로 대림산업에 시공을 맡겼으며 또한 공사비 1300억 원을 대출 없이 현금으로 전부 지불해 화제가 되었다.

GT타워가 한 달에 받는 임대료만 해도 13억 원 정도라고. 또한 이외에도 그들이 소유한 알려진 빌딩들의 가치를 합치면 1조 원 정도인데, 이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빌딩들과 땅을 소유하고 있어 실제 재산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 가락빌딩 (네이버 지도 갈무리)

김공칠 전 회장이 초등학교를 졸업한 것이 마지막 학력이지만 일찍부터 부동산에 눈을 떠 누구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지식을 얻었으며, 강남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곳곳에 빌딩을 세웠다.

한편 김대중 회장은 슬하에 91년생 외아들을 두고 있어 건물의 증여 여부와 시기, 어마어마한 증여세 등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빌딩들은 그가 100%의 지분을 소유한 가락건설의 소유이며, GT타워 하나만 해도 증여세가 700억 원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돼 건물 대신 가락건설의 지분을 물려줄 확률이 높아 보인다.

현금왕에서 빌딩왕으로

사진 = 해성1빌딩, 해성2빌딩 (네이버 지도 갈무리)

GT타워가 강남역의 랜드마크라면 해성1빌딩과 해성2빌딩은 테헤란로의 랜드마크다. 두 건물은 이름처럼 외관도 닮아 있어 ‘쌍둥이 빌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빌딩은 해성그룹 단재완 회장의 소유였으나 현재는 그의 아들들인 단우영 부회장과 단우준 회장에게 각각 하나씩 물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두 건물은 각각 2천억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임대료는 한 달에 10억 원 정도라고. 이외에도 그들 일가가 보유한 빌딩의 가치를 모두 합치면 1조 원 정도라고 한다.

사진 = 단재완 회장 (온라인 커뮤니티)

이들이 이렇게 어마어마한 부를 쌓을 수 있었던 것은 단재완 회장의 아버지이자 해성그룹을 세운 단사천 전 회장의 공이 컸는데, 황해도 출신이었던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맨몸으로 서울에 와 닥치는 대로 돈을 벌었다.

당시에는 은행이 지금처럼 힘을 얻기 전이어서 사채업이 이 역할을 대신 했는데, 단사천 전 회장이 이 업계에서 ‘현금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엄청난 존재였다고.

정주영 회장이나 이병철 회장 등 많은 재벌들을 도왔으며 이에 그들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전해지는데, 이렇게 모은 부로 모은 건물을 아들인 단재완 회장에게 물려주었다고 한다.

종합토지세 1위

사진 =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 (온라인 커뮤니티)

90년대에 서울에서 종합토지세를 제일 많이 낸 사람은 우리가 흔히 아는 기업의 총수들이 아닌 부동산임대업을 한다고 전해진 박옥성으로, 당시 지불한 세금이 1년에 5억 원 이상이며 2위와는 몇 억이나 차이가 났다고.

과거 칠산개발의 회장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진 그는 특이하게도 소유한 빌딩들이 법인 명의가 아닌 개인의 명의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강남구 곳곳에 소유한 부동산의 총 가치가 1조 이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박옥성 전 회장은 많은 것들이 베일에 감춰져 있는데, 박정희 정권 중앙정보부장 등을 맡으며 박 전 대통령외 최측근이었던 이후락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물론 죽을 때는 다 같이 맨몸으로 가지만 그래도 살아 있을 때는 정말 행복하겠다”, “자손들이 너무 부럽네”, “부동산 부자가 최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阅读原文  더 많은 기록보기

韩综Trot
트로트,좋은글,연예뉴스
 最新文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