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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도 친구야?” … 얼짱 출신 여배우가 동료 연예인 결혼식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낸 이유
여배우에서 BJ로 파격 변신,
그 후 친구의 태도가 달라졌다
사진 = 얼짱 출신 여배우가 동료 연예인 결혼식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낸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당신의 험담을 하고 다니던 오랜 친구가 어느 날 청첩장을 보내왔다.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무시하기, 함께 한 정이 있으니 축의금 보내기, 육두문자를 보내기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을 수 있다. 이 상황을 현명하게 돌파한 여배우가 있다.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배우 강은비는 예술 계통의 어머니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예술 공연을 많이 보며 자연스럽게 배우의 길을 꿈꿨다.
사진 = 강은비 (온라인 커뮤니티)
마침 학창 시절 얼짱으로 불리며 우연한 기회에 잡지 모델로 캐스팅된 그는 본격적으로 연예계 진출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후 영화 ‘몽정기2’ 공개 오디션에서 3천500대 1의 경쟁을 뚫고 주연을 맡게 된 그는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솔약국집 아들들’, 예능 출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던 그는 200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은비는 2017년 갑작스럽게 아프리카 TV의 BJ로 변신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예인의 1인 방송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았던 당시, 그의 행보는 화제가 됐고 이에 대해 그는 “연기를 너무 하고 싶은데 아무도 찾아주지 않아서 도전하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BJ 강은비에게 청첩장을 보낸 지인 A 씨
사진 = 강은비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리카 TV에서 ‘강은비의 단결아이돌’이란 코너를 진행한 그는 신인 그룹들의 개인기, 노래 등을 보여주며 그들의 홍보를 도왔다. 그러던 어느 날 10년 넘게 친하게 지내던 지인 A 씨에게 연락이 왔다.
서로의 집도 드나들며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의지했던 A 씨는 개인 방송을 시작한 그에게 ‘몸 파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무시하며 창피하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게다가 A 씨는 다른 사람에게 강은비의 뒷담화까지 했다.
결국 A 씨를 차단하고 인연을 끊은 채 지내던 강은비는 또다시 A 씨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A 씨가 그동안 미안했다며 결혼식에 참석해달라고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온 것이다.
이에 강은비는 그날 촬영이 있어 참석하기 어렵지만 짬을 내서 들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 말에 화가 난 A 씨는 또다시 “카메라 들고 와서 주책 떨지 말고 급 떨어지는 티 내지 말라”며 험담을 했다.
사진 = 강은비 (온라인 커뮤니티)
A 씨의 언행에 욱한 강은비는 A 씨에게 축의금으로 181818만 원 송금하며 사이다 응징을 했다. 그러자 축의금을 받은 A 씨는 오히려 좋아하며 “더럽지만 잘 받는다”며 바로 돈을 수령했다고.
또한 정당하게 화풀이를 해놓고도 마음이 안 좋았던 강은비는 다시 A 씨에게 30만 원 송금했고 참석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편지와 꽃다발도 보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축의금을 몇십만 원이나 주다니 착하다”, “그냥 18원만 하지. 돈 아깝다”, “자신한테 무슨 피해가 된다고 욕하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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