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이 ‘새똥’ 소동에 질겁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게스트 주현영이 함께 한 가운데,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이 통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신뢰할 결심’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지예은은 주현영이 등장하자 반갑게 안아주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후 지예은의 머리를 본 ‘런닝맨’ 멤버들은 하얀색 물체가 묻은 걸 발견하고 “지예은 머리에 새똥 묻었다”고 말했다.
실제 머리카락에 미상의 흰색 물체가 묻어있자 이에 질겁한 지예은은 크게 소리질렀고, 옆에 있던 주현영은 “새똥 맞으면 대박이다”라고 달랬다.
지예은은 “언제 맞았지”라고 울상을 짓고 있던 가운데, 이 상황을 목격한 하하는 “나 초등학교 이후로 새똥 맞은 거 처음 본다”고 놀랐으며, 지석진 또한 “나 연예인이 새똥 맞은 거 처음 본다”고 거들었다.
사실 미상의 흰색 물체는 새똥이 아닌 주현영 손에 묻은 케이크 크림으로, 두 사람이 안으면서 인사하는 사이 묻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모른 채 새똥으로 확신한 지예은은 “냄새 나는 거 같다”며 우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게스트 주현영이 함께 한 가운데,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이 통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신뢰할 결심’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지예은은 주현영이 등장하자 반갑게 안아주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후 지예은의 머리를 본 ‘런닝맨’ 멤버들은 하얀색 물체가 묻은 걸 발견하고 “지예은 머리에 새똥 묻었다”고 말했다.
실제 머리카락에 미상의 흰색 물체가 묻어있자 이에 질겁한 지예은은 크게 소리질렀고, 옆에 있던 주현영은 “새똥 맞으면 대박이다”라고 달랬다.
지예은은 “언제 맞았지”라고 울상을 짓고 있던 가운데, 이 상황을 목격한 하하는 “나 초등학교 이후로 새똥 맞은 거 처음 본다”고 놀랐으며, 지석진 또한 “나 연예인이 새똥 맞은 거 처음 본다”고 거들었다.
사실 미상의 흰색 물체는 새똥이 아닌 주현영 손에 묻은 케이크 크림으로, 두 사람이 안으면서 인사하는 사이 묻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모른 채 새똥으로 확신한 지예은은 “냄새 나는 거 같다”며 우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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