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눈동자 옆 점'을 제거했다.
수지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진행된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셀린느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자리를 빛낸 것.
이날 포토월에 선 수지는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속에서 선보였던 헤어스타일을 다시 선보이기도 했다.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수지만의 매력이 돋보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깨끗해진 수지의 눈이었다. 눈동자 옆 까만색 점을 갖고 있던 수지가 이날 점을 제거한 채 등장한 것.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26일 업로드한 개인 채널 사진에서도 눈동자 옆 점이 있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수지가 수년간 갖고 있던 눈동자 옆 점은 '결박모반'으로 알려졌다. 레이저 등으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으며, 큰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수지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다.
또한 수지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라는 가수'를 통해 버스킹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지의 출연분은 아직 전파를 타지 않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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