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곽시양-임현주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5일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곽시양과 임현주가 결별했다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곽시양은 지난 8월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그 친구(임현주)한테 반하게 된 게 배우 임성재 집에 놀러 갔는데, 지금의 여자 친구가 배드민턴 채를 어깨에 둘러메고 축 늘어진 추리닝을 입고 귀엽고 당차게 걸어오더라,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거기에 꽂혔다"라며 호감을 갖게 된 이유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일본 여행 중 럽스타그램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약 1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곽시양은 1987년생이며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에는 박봄 'You And I'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tvN '오 나의 귀신님', SBS '앨리스', '홍천기', '재벌X형사' 등에 출연했다.
최근 '굿파트너'에 가정 폭력범 천환서 역을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차기작으로는 tvN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한다.
임현주는 1992년생이며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여러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출연했다.
이수현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해리스, 뉴욕주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