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유퉁(67)이 딸 미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유퉁이 딸 미미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다.
앞서 유퉁은 2017년 33살 연하 몽골인 여성과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그는 슬하에 있는 딸 미미를 데리고 한국에 돌아왔다. 국적 문제로 인해 생이별을 했던 부녀는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다시 만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유퉁은 잠을 자고 있는 미미를 향해 "잠자려고 여기 왔냐"라고 말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사이좋았던 부녀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유퉁 "제가 시간이 없다. 하늘에 별이 되었을 때 미미 혼자 남았을 때 그때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미미 역시 "아빠가 빨리 죽을까 많이 걱정된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유퉁은 그간 8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해왔다. 이에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중 막내는 미미로, 나이 차이는 54살이다. 앞서 유퉁은 미미의 친모이자 8번째 아내 A씨와 재결합을 꿈꿨지만, 재혼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유퉁은 A씨에게 생활비를 보내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유퉁은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미미가) 완벽한 대한민국 국민이 됐다. 주민등록증도 나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당뇨 때문에 발이 안 좋은데, 미미가 스스로 마사지하는 법을 익혀서 마사지를 해주더라"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미는 아빠 유퉁에 대해 "한국 와서 제일 좋은 건 아빠랑 있다는 거다. 몽골에서 아빠가 너무 보고 싶었다. 아빠는 가족도 별로 없다. 엄마는 가족이 많지 않나. 아빠랑 있을 때 전 너무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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