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떠나 변호사 됐는데 왜” … 모든 게 완벽했던 90년대 미녀 스타의 안타까운 근황

教育   2024-11-23 08:09   韩国  

윗쪽 韩综Trot 클릭하고

关注(팔로우)하면 무료구독 됩니다.

***

“연예계 떠나 변호사 됐는데 왜” … 모든 게 완벽했던 90년대 미녀 스타의 안타까운 근황

서울대에다 외모까지 출중했지만

갑자기 사라진 90년대 인기 스타의 근황

사진 = 이종은 (온라인 커뮤니티)

90년대에 CF 스타이자 MC로 이름을 날렸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져 궁금증을 유발했던 스타의 근황이 전해졌다.


주인공은 바로 이종은으로, 그녀는 대사관에서 일했던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고등학생 때까지 다양한 나라에서 자랐다.

덕분에 영어와 독일어 실력이 유창했던 그녀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 들어갈 수 있었고, 이후 88 서울 올림픽에서 통역가 겸 리포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우연히 CF 스타로 데뷔하게 된다.

사진 = 이종은 (온라인 커뮤니티)

빠르게 이목을 끌어야 했던 광고 업계에서는 이종은의 화려한 외모를 주목하였고, 그녀는 데뷔하자마자 20여 편의 CF를 촬영하였다.

아직 대학생의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출발 서울의 아침’, ‘세계로 가는 장학 퀴즈’, ‘뷰티워크숍’, ‘연예특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를 맡기도 했다.


이계진 아나운서와 함께 ‘모닝와이드’ 진행을 맡았을 정도로 뛰어난 진행 실력을 자랑했던 그녀는 1997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CF 스타에서 변호사로

사진 = 이종은 (온라인 커뮤니티)

이종은은 남편과 함께 뉴욕으로 떠났고, 이곳에서 로스쿨 과정을 마치며 변호사가 되었다. 이후 미국의 로펌에서 활동하다 한국으로 돌아와 김앤장에서 일했다.

그러다 2012년부터 중동의 대형 로펌 알티미미에서 근무하기 시작했고, 2018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방문에 동행하기도 했다.

그녀는 3년 전 유방암을 진단받고 치료하여 완치된 듯 보였으나, 다시 악화되며 2018년에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 이종은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는 죽기 직전까지 일에 몰두했으며 주변의 지인들에게 친절을 베풀었다고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종은은 살아 있을 당시 이슬람교로 개종했다고 알려졌으며, 그녀의 생전 바람대로 이슬람교 예배당인 모스크에서 장례를 치르고 아부다비에 안치됐다.

그녀가 근무했던 로펌 알티미미에서는 이종은의 공로를 치하하며 그녀의 이름으로 재단을 설립하였고, 이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이종은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에 엠넷 VJ로 언니와 함께 연예계 활동을 하기도 했던 그녀의 동생은 “언니는 사랑이 넘치고 단단한 사람이었다. 언니와 인연이 있으신 분들은 언니를 기억해 주길 바란다. 언니 역시 하늘에서 환하게 웃고 있을 것이다”라며 이종은을 추모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변호사로 계속 멋지게 활동하길 기대했는데”, “너무 예뻤어서 아직도 기억난다”, “젊은 나이였는데 너무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阅读原文  더 많은 기록보기

韩综Trot
트로트,좋은글,연예뉴스
 最新文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