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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적인 이미지에 몰랐는데…” 배우 김남주, 보육원에 갈 정도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
“동사무소에서 쌀 받아먹었다”
이미지와 달리 가난한 어린 시절 털어놓은 여배우
사진 = 김남주 (온라인 커뮤니티)
한 여배우가 불우했던 과거를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배우 김남주로, 1992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에도 과거에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3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동사무소에서 쌀을 배급받아 생활할 정도로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
당시 33살이었던 그의 어머니는 홀로 그를 포함한 4남매를 키웠다. 주변에서 보육원에 애들을 보내라고 추천했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의 어머니는 살아도 함께 살겠다며 강한 모성애를 보였다.
사진 = 김남주 (온라인 커뮤니티)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데뷔한 그는 신인 시절 성공해서 내 자식들은 힘들게 자라지 않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인생에서 여행도 데뷔 후 드라마 촬영팀들과 처음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팀과 함께 처음으로 여행을 떠났다”며 “과거 내게 여행이란 사치였고 여유로운 사람들에게나 가능한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는 화목한 가정
사진 = 김승우, 김남주 (뉴스1)
아버지를 일찍 여읜 그는 가난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빈자리 또한 항상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는 아버지 덕분에 배우로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가 된 후 아버지 제사를 지내고 (지방에서) 올라오는데 문득 옆에 아버지가 타고 계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빠, 아빠 옆에 타고 있죠?’라고 실제로 혼잣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러면서 눈물이 그렇게 나더라. 감사한 마음으로. 내가 잘되고 있으니까 아빠가 나를 지켜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항상 그렇게 생각한다. 아버지가 나를 통해 아버지의 꿈을 이뤄내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늘에 계신 아빠가 나를 많이 도와주고 계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 김승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아빠가 없었기 때문에 남편이 우리 딸, 아들에게 잘해줄 때 보면 부러우면서도 너무 기쁘다. 내가 받지 못했던 아빠의 사랑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아빠의 존재 자체가 아이들에게 엄청난 것이기 때문에. 행복한 가정을 제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 = 김남주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그는 1994년 데뷔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 40대는 아이들 키우며 행복했고, 지금은 내가 이뤄낸 것들을 안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은 어머니가 딸 덕에 호강하시겠네요. 다행입니다.”, “어렵게 큰 느낌 없었는데 힘드셨겠네요.”, “어머님이 끝까지 자식을 키우시는 마음을 지키셨기에 자식이 잘 되신 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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