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30살 연하의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3)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미국 LA에서 열린 절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50번째 생일 파티에 초대됐다. 브래드는 약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33)과 동행했다.
외신은 "브래드 피트와 이네스 드 라몬이 디카프리오의 50번째 생일 축하 행사장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화려한 축제의 밤을 마무리했다"라고 묘사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이네스 드 라몬은 2022년 11월 로스앤젤레스 보노 콘서트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드 라몬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은 아주 잘 지내고 있고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한다"라며 "피트도 드 라몬에게 반했다. 세계 정상에 오른 기분이다. 그도 그녀와 함께 사는 것을 행복해한다. 그들은 브래드의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녀가 이사를 온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관계는 진지하다. 그녀는 브래드의 이혼 후 첫 여자 친구다. 그는 안주하지 않았고 그 결실을 맺고 있다. 그는 이네스와의 데이트를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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