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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너 외제차 사 줄게” … 임영웅 & 정동원, 우정을 뛰어넘은 친형제같은 그들의 이야기
임영웅이 정동원에게 외제차 약속한 이유
누구보다 단단한 그들의 우정
사진 = 임영웅&정동원 (온라인 커뮤니티)
임영웅과 정동원은 함께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았다. 특히 정동원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임영웅과 한 약속을 이야기해 화제를 일으켰다.
정동원은 “나도 형처럼 음원 차트 100위 안에 들고 싶다고 했더니 형이 스무 살 전에 음원 차트 100위 안에 들어가면 외제차를 사 준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장난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방송에 나온 이상 반드시 약속을 지켜 주셔야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미스터트롯’은 끝났지만…
사진 = 임영웅, 정동원 (개인 SNS)
한편, 둘은 이웃 사촌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들이 사는 곳은 서울 마포의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로, 가격은 25억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임영웅이 거주하는 펜트하우스는 51억으로 밝혀져 큰 이슈가 되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둘이 우연히 같은 집에 사는 것이 아니라 정동원이 임영웅과 같은 집으로 간 것”이라며 둘의 우정을 증언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임영웅은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정동원을 알뜰하게 보살펴 둘의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사진 = 임영웅 (개인 SNS)
둘의 우정을 증명이라도 하는 것처럼 정동원은 한 인터뷰에서 “서로를 임영웅 군, 정동원 군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자주 만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 그는 유튜브 채널 ‘캐릿’에 출연해 “심심하면 임영웅에게 전화를 건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MC 광희가 “나이가 비슷해서 그러냐”고 묻자 “나이가 비슷하진 않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영웅과 정동원은 뉴스1에서 개설한 플랫폼 ‘스타1픽’에서 투표 중인 ‘K트로트’ 부문에서 1위와 2위를 다투며 실력과 우정 모두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 = 정동원 (개인 SNS)
최근 임영웅은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뭉쳐야 찬다’와 단편영화 ‘인 옥토버’ 출연 소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정동원 역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아닌 아이돌 JD1로 변신하는 등 여러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JD1 활동 중 “내 롤모델은 어릴 때부터 데뷔해 고생도 많이 했지만 노래도 잘하고 착한 정동원”이라고 말하며 팬들을 웃음짓게 만들기도 했다.
이들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임영웅도 외동이니 둘이 친형제처럼 잘 지내길”, “동원아 영웅이 형처럼만 자라라”, “둘 사이가 평생 변치 않았으면” 등 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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