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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한 번에 이렇게나 많이?”… ‘현역가왕’ 행사비 1위 가수의 정체 (+금액이 무려)
강남에 90억 건물과 제주도 별장 보유한
‘현역가왕’ 행사비 1위의 정체
사진 = 전유진 (개인 SNS)
MBN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후, 현재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 중인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 출연자들의 행사비가 밝혀져 화제다.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현역가왕’ 출연진들의 행사비를 밝혔는데, 재미있는 점은 이들의 순위와 행사비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진 = 전유진 (개인 SNS)
마지막 방송에서 2위를 기록했던 마이진은 방송 출연 전까지는 행사비가 300~400만 원 선이었다고 한다.
다른 참가자에 비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방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그녀의 수입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당시 3위를 기록했던 김다현은 이미 ‘미스트롯2’로 많은 인기를 얻어 1500만 원 정도의 행사비를 받고 있었으며, 아마 지금도 비슷한 금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전유진 (개인 SNS)
최종 우승자인 전유진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500~800만 원 선의 행사비를 받았는데, ‘현역가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기를 얻으면서 계속해서 행사비가 오르는 중이며, 현재는 1500만 원 정도일 것으로 추측된다.
아쉽게 최종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이전까지 순위를 다투었던 류원정은 300~500만 원, 강혜연은 500~800만 원, 마리아는 500만 원 정도로 밝혀졌다.
‘현역가왕’ 행사비 순위 1위는 이미 가수로서 입지가 확고한 린이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행사비는 방송 이전 기준으로 1500~2000만 원 정도이며, 데뷔 연차도 오래되었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왕 부부의 수입은 얼마?
사진 = 린 (개인 SNS)
린은 2000년 데뷔해 ‘사랑했잖아’ 등 다양한 시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를 품은 달 OST인 ‘시간을 거슬러’와 별에서 온 그대 OST인 ‘My Destiny’를 부르며 OST 장인으로도 인정받았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히트곡 제작에 참여한 적도 있고, 그녀의 남편 역시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M.C. The Max’의 이수인 만큼 그들의 수입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린은 과거 자신이 작사한 곡에 대해 이야기하며 “내 경험을 바탕으로 가사를 쓰는데 유치한 가사일수록 돈이 많이 나온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그녀는 SNS에 제주도에 장만한 별장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넓은 마당과 겉으로 보기에도 큼직한 크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녀의 남편 이수 역시 2019년 서울 강남에 위치한 6층짜리 빌딩을 90억 상당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그들의 어마어마한 재산을 짐작케 한다.
한편, ‘현역가왕’ 전국 투어 콘서트는 4월부터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렸으며, 오는 10월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출연진 중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등은 현재 방영 중인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하여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린 정도면 많이 받을 자격 있지”, “앞으로도 좋은 노래 기대할게요”, “린이랑 결혼한 이수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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