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제1회 상해조선족대학생선후배교류회
찬 바람이 불어오는 11월의 첫째 주말,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힘입어 진행하게 된 제1회 상해 조선족 대학생 선후배 교류회가 지난 11월 4일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류회는 여러 명의 훌륭한 선배님들과 기업인 분들을 모셔서 알차고 뜻깊은 조언을 듣고 재학생들의 의혹을 풀어주며 토론을 갖는 형식으로 주최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열린 선후배 교류회였지만 우수한 게스트분들의 인내심 있는 경험 교류와 참여한 재학생들의 열정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 제 12기 회장 최하나 학생의 진행하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부단히 고민하고 있을 재학생분들을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우수한 게스트분들의 소개와 함께 교류회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김현주
1.
교류의 첫 번째 순서로는 화동사범대학에서 여행관리학과를 졸업하시고 현재 연구생 공부를 하고 계시는 김현주 선배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선배님께서는 保研에 대한 준비와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정보를 수집하고 성적을 유지하는 동시에 경력을 쌓는 방법, 그리고 夏令营과 预推免의 과정에 대한 후배님들의 의혹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안강
2.
두 번째 순서로는 상해교통대학 회계과를 졸업하신 후 현재 중국 유니콤 상해시지사 재무팀에 재직 중이신 안강 선배님께서 취업에 관한 소중한 경험담을 해주셨습니다.
취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좋은 offer을 받을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직장에 처음 들어선 후의 느낌을 공유해 주면서 후배님들의 취업에 대한 우려를 덜어주셨고 유익한 조언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박건
3.
세 번째 순서로는 화동리공대학 공공행정관리학과를 졸업하시고 소니 그룹 회사에 재직 중이신 박건 선배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GE, 버거킹 중국지사 등 여러 세계 500대 회사에서의 근무 경험이 있으셨던 선배님께서는 현재 많은 재학생들이 대면하고 있는 현시대 취업 상황에 대해 분석해 주시면서 우리가 멀게만 느껴지던 “취업”이라는 단어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김유혜
4.
마지막 순서로 동북재경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신 뒤 현재 알리바바에서 재직 중이신 김유혜 선배님께서 취업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외자 자문 기업”과 “인터넷 대공장”의 차이점을 상세히 분석해 주시면서 후배님들의 의문점을 풀어 주셨고 재학생들을 상대로 직업선택에 대해서도 알찬 건의를 해주셨습니다. 이 외에 또 본인의 직업 우세를 알아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대학생이 보기 적합한 직장류형의 프로그램도 소개해 주셨습니다.
교류 과정에서 후배들의 의문점이나 더 궁금한 부분들을 진일보로 해결해 주기 위해 선배님들에게 질문하는 Q & A 시간을 가졌고 선배님들 역시 많은 질문에 대해 하나하나 세심하게 대답해 줌으로써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습니다.
모든 교류가 끝난 뒤 스카이 회장 최하나 학생이 대표로 풍부하고 유익한 조언을 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번 활동에서 자리를 빛내주신 선배님들,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재학생분들과 스카이 스탭분들의 기념사진을 끝으로 첫 교류회의 막을 내렸습니다.
SKY
제1회 상해조선족대학생선후배교류회
배움의 열기로 가득 찼던 이번 교류회를 통해 많은 재학생분들이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선배님들의 “교훈”을 지침 삼아 앞으로 자신만의 길을 용감하게 걸어가는데 동기부여를 해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상해조선족대학생련합회(SKY)는 상해 모든 조선족 재학생들에게 유익한 활동을 많이 주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