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총영사관은 2025.1.2.(목) 오전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 △︎총영사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영준 총영사는 관할지 한인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며,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한단계 더 성숙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시무식 종료 후, 김 총영사는 2025년 첫 공식 일정으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및 매헌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여, 금년도 총영사관 업무 수행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 계기에 김 총영사는, △︎황푸(黄浦)구 외사판공실 왕샤오상(王小尚)주임,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유적지 천링(陈凌)관장, △︎홍커우(虹口)구 외사판공실 리팡샤(励仿夏) 주임, △︎장위안(长远)문화그룹 구아이화(顾爱华)부총경리 등과 면담을 통해, 황푸구 및 홍커우구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최근 중국의 비자 면제정책 이후 각 기념관에 한국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및 관련 참관 개선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