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송승헌이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를 밝힌다
3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배우 송승헌의 출연 예고편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지난달 새신랑이 된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관심이 모였지만 사실 두 사람은 친분이 없는 사이라고. 그럼에도 송승헌은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를 최초로 밝힌다.
그런가하면 송승헌은 영화 같은 데뷔 과정을 밝힌다. 송승헌은 "작은 공장 사무실에 소지섭과 원빈이 있었다"고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이유를 밝힌다.
송승헌의 의외의 면모도 공개된다. 송승헌의 반전 입담에 송승헌은 "이래서 결혼을 못하나 보다"라고 토로하기도. 웃음이 난무하는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에 송승헌은 "갑자기 쥐가 났다"며 복근까지 부여잡는다. 이에 유재석이 "얘기를 많이 하면 안 돼"라고 말릴 정도.
한편 송승헌은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한다. 송승헌은 "(연기를) 일로만 생각하니까 재미는 없었다"며 "OO가 내 자신을 굉장히 창피하게 만들었다. 그때 이후로 내 자신을 바꾸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은다.
송승헌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6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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