点击上面(윗쪽)娱乐在此
关注(팔로우)免费订阅(무료구독)
***
늙은이의 표정관리(表情管理)
모든 사람의 표정(表情)은 마음의 상태(狀態)를 나타내는 거울입니다. 마음가짐에 따라서 나타나는 외부(外部)의 표정을 예민(銳敏)한 상대(相對)는 즉시 읽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一般的)으로 노인(老人)의 표정은 무겁고 칙칙하고 침울(沈鬱)하여 피(避)하고 싶은 마음을 줍니다. 자신(自身)이 느끼기에도 늙은이의 표정이 밝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認定)할 수밖에 없기에
이런 좋지 못한 점을 개선(改善)할 수 있다면 스스로도 조금은 더 밝은 마음으로 살 수 있을 것이란 희망(希望)을 가지게 됩니다.
늙은 얼굴에도 사랑과 밝은 마음과 희망을 가지면 표정도 밝아집니다. 나이 많다고 어두운 마음과 쓸데없는 근심 걱정으로 마음을 무겁게 할 필요(必要)는 없습니다.
비록 복잡하고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다고 해도 늙은이가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세상만사 지나고 보면 다 순리적으로 되고 마니까요.
미워하고 원망(怨望)하거나 걱정하기 보다는 사랑하는 마음과 감사(感謝)하는 심정(心情)으로 자연(自然)의 순리(順理)에 삶을 의탁(依託)하고,
밝은 마음을 가지도록 의도적(意圖的)으로 노력(努力)하면 나도 모르게 언제인가는 잘될 것이라고 믿는 여유(餘裕)를 가지게 됩니다.
늙은 이에 밝은 표정은 자신도 주위사람들도 기분(氣分)을 좋게 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곱고 사랑스러우면 모든 사람도 자신같이 곱고 사랑스럽게 변(變)합니다.
사랑의 고운마음은 바이러스를 닮아서 주위(周圍)로 전파(傳播)됩니다. 늙은 자신의 마음에 사랑과 기쁨과 즐거움을 가득 채우면 자신의 표정이 밝아지고 보는 사람의 마음도 가볍게 합니다.
처음은 조금 어렵지만 의도적으로 노력하면 밝은 마음의 밝은 표정이 만들어집니다. 늙은 자신의 행복(幸福)과 즐거움을 위해서도 표정관리(表情管理)를 슬기롭게 해야 합니다.
자신의 어두운 표정으로 주위에 좋지 않은 감정(感情)을 전(傳)하기보다는 자신의 밝은 표정으로 이웃에게 마음의 기쁨을 조금이라도 전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도(正道)입니다.
웃음 띤 노인(老人)의 밝은 표정은 위대(偉大)한 하나님의 작품(作品)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믿는 마음, 너그러운 마음,
용서(容恕)하고 격려(激勵)하는 마음, 칭찬(稱讚)하고 예뻐하고 싶은 마음을의도적으로 가지도록 노력하면 그대로 됩니다.
나는 밝은 표정을 지으며 세상(世上)을 조금이라고 밝게 하고 싶습니다. 늙은이의 밝은 표정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祝福)입니다. <다래골 著>
[노인(老人)의 현주소(現住所)]
친구! 그간 어떻게 지냈나? 나 말인가? 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정년퇴직 후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버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버드대학원은 "하"는 일도없이 "바"쁘게 "드"나드는곳이라네. 하버드대학원을 수료(修了)하고는 동경대학원을 다녔지"동"네"경"노당 이라는 곳이라네.
동경대학원을 마치고나니 방콕대학원이 기다리고 있었지."방"에 "콕"틀어박혀 있는 것이라네. 그러는 사이 학위라고 할까? 감투라고 할까? 하는 것도 몇 개 얻었지.
처음 얻은 것은 화백, "화"려한 "백"수 이쯤은 잘 알려진 것이지만 지금부터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라네.
두번째로는 장노였네. 교회에 열심히 나가지도 않았는데 웬 장노냐고?
"장"시간"노"는 사람을 장노라고 한다는군. 장노로 얼마간 있으니 목사가 되라는것이네. "목"적 없이 "사"는 사람이 목사라네.
기독교 감투만 쓰면 종교적으로 편향되었다고 할까봐 불교 감투도 하나 썼다네. 그럴듯하게 "지공선사" "지"하철"공"짜로타고 경노석에 정좌하여 눈감고 참선하니 지공선사 아닌가?..
정년! 정년이란 말 만들어도 왠지 쓸쓸하고, 허전하고, 마치 인생의 종착역에 다가온 것 같은 느낌을 감출수가 없다네. 정년을 새로운 인생의 첫 걸음이라 하지만,
평생 동안 정열을 쏟고,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직장을떠나는 마음이 어찌 편하기만 하랴! 정년은 누구나 언젠가는 거쳐야 하는 길인 것을..
우리는 다 길 떠나는 나그네.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래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 텐데..
무거운 물질의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모습도.. 더 그리워하면 더 만나고 싶고, 더 주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사랑하지 않았는지! 아니 더 베풀지 못했는지!..
천년을 살면 그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요?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쳤던 부끄러운 나날들..
우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상처 난 흔적만 훈장(勳章)처럼 달고 갈 텐데..
이제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이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해야지. 우리는 다 길 떠날 나그네들이라네..
그래도 자넨 따뜻한 자켓과 솜바지를 입었구만! 자식들을 잘 둔것 같군! 난 그저 이 지팡이 하나로 의지하며 이렇게 지낸다네!!..
阅读原文더 많은 기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