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끝자락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
엊그저께 방금
2025년을 맞이한거 같은데
벌써 1월이 거의 지나가네요...
눈 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월초인가 하면
어느새 월 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건지
"일모도원"이라
해놓은 건 없는데
거울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어느새 세월은
중년을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지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고 해도
사는 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하늘 밑
어느 동네에 살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년말을
무탈하게 잘 보내시고
즐거운 설날,
행복한 을사년 새해를
맞이합시다!
监制:崔胜虎
编审:金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