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이랑 닮아서?” .. 황당한 이유로 방송 출연을 하지 못했던 스타들

教育   2024-10-29 05:51   韩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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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이랑 닮아서?” .. 황당한 이유로 방송 출연을 하지 못했던 스타들

“뭐 이런 경우가..”

황당한 이유로 활동 정지됐던 연예인들

사진 = 황당한 이유로 방송 출연을 하지 못했던 스타들 (온라인 커뮤니티)

지금보다 보수적이었던 과거 연예계에서는 상상치도 못한 이유로 스타들이 방송 출연을 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헛웃음이 절로 나오게 하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부터 대중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된 이유까지, 그들이 출연 정지가 되었던 예상치 못한 일화를 들어보자.

사진 = 이재진 (온라인 커뮤니티)

젝스키스의 이재진은 과거 탈영으로 5년 이상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탈영이 아니라 휴가 미복귀”라고 말하며 그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군대에서 힘든 건 없었다. 군대 가기 전이 힘들었다”라며 “2006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008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때 군대에 가서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덧붙여 그는 “자진해서 복귀하려고 했지만 붙잡혔다. 휴가 후 33일 만이다”라며 “아버지 고향에 갔다가 어머니 고향에 가서 지냈다. 이후 영창에서 33일간 지내고 재판받은 뒤 원래 부대로 복귀했다”라고 말했다.

집행유예로 2년을 선고받은 그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수색대로 보직 변경을 신청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당시 부모님을 여의고 불안정한 정신 상태였던 그를 동정하는 여론이 있었으며 2005년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했던 그는 긴 여정 끝에 2010년 8월 10일 만기 전역을 했다.

사진 = 김완선 (개인 SNS)

가수 김완선은 과거 섹시한 눈빛 때문에 6개월간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밝혔다.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는 ‘섹시’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서 나를 ‘야하다’고 표현했다. 노출을 정말 하나도 안 했는데 (무대에서 눈빛이) 야하다고 6개월 출연 정지를 당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목을 가리는 터틀넥에 승마바지와 롱 재킷을 입고 노출 없이 무대를 했다고 말한 그는 “눈빛과 웨이브에서 나오는 강렬함 때문에 그냥 그 자체가 섹시했던 거다”라고 출연 정지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그는 “다들 당시는 웃고 노래를 했는데 난 웃지도 않지, 째려보고 노래를 했다. 사람들은 그게 불편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리듬 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박용식 (온라인 커뮤니티)

‘제3공화국’, ‘제4공화국’에서 전두환 역을 맡았던 배우 박용식은 실제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너무 닮았다는 이유로 방송 출연이 금지됐다.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그는 ‘전두환 닮은꼴’이라서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당시엔 분했다. 약 오르고 화도 나고 미웠다”라며 “일을 해야 돈이 생기고 돈이 생겨야 또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는데 활동을 못 하니까 당장 현실적인 고통이 따랐다”라고 심정을 털어놨다. 결국 동네 동생 추천으로 방앗간을 운영한 그는 10년간 방앗간으로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전두환이) 만나서 사과하겠다고 해 만나게 됐다”라며 “멋쩍었다. 제가 그분 닮고 싶어서 닮았나? 또 그걸로 인해서 출연 정지까지 받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용식은 진짜 억울하겠다. 생긴 거 가지고 그러지 맙시다.”, “이재진은 안타까운 케이스에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을 듯”, “노출 전혀 하지 않아도 섹시한 게 김완선 님의 범접할 수 없는 매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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