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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외도? 솔직히” .. 故 서세원 딸 서동주, 그녀가 솔직하게 꺼낸 그때의 이야기
방송인 서동주,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버지 서세원에 대한 그녀의 감정
사진 = 서세원 , 서동주 (온라인 커뮤니티, 개인 SNS)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아버지, 故 서세원의 외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해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tvN의 프로그램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에서 그녀는 2011년 발생한 충격적인 존속살해 사건을 주제로 다뤘다.
그 과정에서 서동주는 자신의 아버지가 겪은 일을 통해 가해자의 심정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가해자의 아버지가 어머니와 별거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에 대해 배신감을 느꼈을 것임을 상상하며 자신의 아버지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녀가 느꼈던 감정
사진 =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갈무리
서동주는 자신이 아버지의 외도를 알게 된 순간을 회상하며, 그 감정이 뜻밖에도 폭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화에서 보듯이 격렬하게 반응하는 대신, 그녀는 마치 감정의 스위치가 꺼진 듯한 무덤덤함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올 것이 왔다”라는 생각과 함께 슬프고 화가 나는 감정 대신, 이미 예상했던 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서동주의 부모인 서세원과 서정희는 1982년에 결혼하여 연예계에서 소위 ‘잉꼬부부’로 명성을 쌓았다.
사진 =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갈무리
그러나 그들의 결혼 생활은 2015년 큰 논란 속에 결국 이혼으로 막을 내렸다. 이들은 결혼 생활 동안 두 자녀, 서동주와 개명 전 서동천(현재 서종우)을 두었다. 부부의 가정 불화가 점점 공공연하게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서세원은 이혼 후에는 캄보디아로 이주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는 해금 연주자로 알려진 여성과 재혼하여 새로운 가정을 꾸렸으나, 지난 4월 20일에 프놈펜의 미래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그녀의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심정이면, 저렇게 담담하게 받아들였을까. 아버지에 대한 실망감이 엄청 컸을 듯”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막상 일이 닥치면 저렇게 되는 듯 합니다” ,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 가네요”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그녀를 향한 위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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