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래퍼 빈지노의 아내이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만삭의 몸을 이끌고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개인전 개최 기념 포토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효민, 배우 기은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가 참석했다.
특히나 미초바는 만삭의 몸을 이끌고 환한 미소로 취재진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모델 포즈는 여전했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활짝 웃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감사합니다"라고 또박또박 인사를 건넸다.
미초바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독일 국적의 모델이며, 빈지노와 8년 간의 공개 연애 끝에 지난 2022년 8월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빈지노는 약 7,0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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