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권을 찾게 되여서 너무 기쁩니다."
일전, 연변철도공안처 연길서역파출소 민경 고흥우은 두 로씨야관광객을 도와 잃어버린 려권을 두시간도 안돼 찾아주었다.
11월 6일 15시, 고흥우가 연길서역 출구에서 교대로 쉬고 있을 때 두 로씨야관광객이 근무중인 민경에게 도움을 청하는 듯 보였고 언어가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했다.
"저는 로어전공 졸업생입니다. 도움이 필요합니까?"
고흥우는 그들에게 다가가 물었다. 알고보니 두 로씨야관광객은 련인사이였고 장춘에서 고속철을 타고 연길에 오게 되였는데 도착해 보니 녀성의 려권이 없어져 근무 민경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던 참이였다.
고흥우와 동료는 두 사람의 정서를 안정시킨 후 그들의 동선을 잘 되짚어보도록 인도했다. 두 사람은 려권을 줄곧 몸에 소지하고 다녔고 장춘역에 도착한 후 려권을 구체적으로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고흥우는 우선 두 사람이 탑승했던 렬차의 렬차장과 승무경찰에게 련계를 취했는데 다음과 같은 련락을 받게 되였다.
"그들이 렬차에 오를 때 려권을 플랫폼에 떨궜습니다. 사업일군이 려권을 주은 후 련계할 방법이 없어 분실물 전문보관 부문에 맡겼습니다."
고흥우에 따르면 이날 17시경에 장춘에서 보낸 로씨야관광객의 려권이 연길서역에 도착했다고 한다.
그리고 7일 15시경, 두 로씨야관광객은 연길서역을 찾아 려권을 찾아갔다.
고흥우는, 근무과정에 이와 같은 일이 많이 발생하는데 광범한 관광객들은 출행시 귀중물품 혹은 증명서를 잘 보관해야 하며 물건이 잃어진 것을 발견했을 경우 가장 먼저 역전의 사업일군과 경무인원에게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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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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