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공안국 사기방지중심은 일전 전신사기 현금인출을 성공적으로 막고 강서성 구강시 한 시민을 위해 6만원의 손실을 만회했다.
'돈세탁 도구'로 전락한 연길시민 장모모
한달전 연길시민 장모모는 모 은행에 가서 자신의 은행카드에 있던 돈 4만원을 꺼낸 후 무카드 예금의 방식으로 기타 은행에 예금했다. 이튿날 장모모는 또 연변농촌상업은행(애단로 지행)의 본인 은행카드에서 6만원을 인출한 후 역시 무카드 예금 방식으로 기타 은행에 예금하려 했다. 이때 마침 경각성이 높은 은행직원이 장모모에게 돈세탁 혐의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사기방지중심에 련계를 취했다.
사기방지중심 지도원 상덕민은 즉각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료해했는데 장모모는 자금 래원에 대해 얼버무리며 정확히 대답하지 못했다. 상덕민은 즉각 장모모가 사기집단을 위해 돈세탁을 해주는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고 그의 핸드폰에서 사기군들과의 대화기록도 찾아냈다.
알고보니 장모모는 얼마전 큐알코드가 있는 메시지를 받았는데 스캔하여 추가하니 '국가사업일군(国家工作人员)'이란 위챗이였다. 대방은 그에게 '국가'에서 발부한 몇가지 임무를 완수하면 80만원의 '정밀방조부축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범죄분자는 장모모의 카드에 돈을 입금하겠다고 하면서 그가 돈을 다시 꺼내 다른 은행에 입금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투자도, 위험도 없이 손쉽게 80만원을 벌 수 있는 일이라 장모모는 흔쾌히 동의했다.
긴급 제동으로 피해인의 6만원 손실 만회
조사결과 장모모가 처음 인출한 4만원은 이미 타지역에서 발생한 전신사기사건의 자금이였다. 민경들은 즉각 장모모에게 6만원 입금한 사람과 련계를 취했는데 강서성 구강시 시민이였다. 그는 6만원 사기당한 뒤 이미 당지 공안국에 신고한 상태였다. 민경들은 즉각 피해자의 돈이 흘러나가지 못하도록 계좌를 봉쇄했다. "몇분이라도 지체했더라면 6만원은 사기군의 계좌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상덕민의 말이다.
현재 피해자의 6만원은 이미 반환한 상태이다. 한편 장모모에 대해서는 그에게 위법범죄 의도가 없고 범죄분자들에 의해 리용된 점을 감안하여 2시간동안의 선전교육을 진행한 후 '전신사기범죄 불참여 승낙서'를 체결하도록 했다.
경찰제시:
광범한 대중은 함부로 큐알코드를 스캔하거나 APP을 다운받지 말고 모르는 사람에게 은행카드, 신분증을 빌려주지 않으며 인증번호와 은행카드를 제공하지 않는 등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주의 돌려 사기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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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初审:金红花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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