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재중의 호화로운 본가가 최초로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김재중과 이찬원이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날 김재중은 양손 가득 무겁게 과일을 든 채 어딘가로 향했다. 그곳은 다름아닌 김재중의 본가. 한 눈에 보기에도 거대한 저택에 패널들은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집 같다. 어마어마하다"라며 감탄했다.
김재중은 "이 집에 제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다. 두 번은 못하겠다"라며 집을 향한 정성과 애정을 드러냈다.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김재중이 일일이 신경썼다는 집안 내부는 주차 공간 1층을 포함해 총 4층으로 이루어져 보는 이를 놀라게 만들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수십 번 미팅 끝에 완성된 집은 9남매에서 시작해 지금은 32명의 대가족이 된 것을 염두에 두어 게스트룸에만 침실 세 개, 화장실 두 개의 규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부모님이 저희 9남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긴 했지만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옹기종기 살았다. 그래서 나중에 크면 부모님께 좋은 집을 해드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렇게 이뤄드리게 되니까 뿌듯하다"라며 감상을 전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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