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대성의 Strategy! 트와이스와 공통점 찾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대성은 오랜만에 보는 제작진들에게 "오랜만이다. 왜 이렇게 어색하냐"라고 했고, 제작진들은 "'마마' 이후 처음 본 거다"라며 지난달 23일 일본에서 개최된 엠넷 '20204 마마 어워즈' 무대에서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무대를 언급했다.
앞서 대성과 같은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은 23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어워즈'에서 신곡 '홈 스위트 홈'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무대에는 대성과 태양까지 합세해 2017년 이후 첫 완전체 공연을 펼쳤다. 세 사람은 9월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서 합동 무대를 한 적은 있지만 완전체로 공식 무대에 오른 건 무려 7년 만이다.
이날 멤버들은 '홈 스위트 홈'에 이어 빅뱅의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무제'를 잇달아 부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지드래곤은 "17년 동안 함께해온 빅뱅, 그리고 VIP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양)현석 형을 비롯한 YG 패밀리와 새로운 식구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 "한 번 받으면 못 받는 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성은 지난 15일 오후 일본 고베에서 '디-라이트 재팬 라이브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 - 앙코르)'(이하 'D's IS ME'' 콘서트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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