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사유리와 강남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방송이 사유리가 출연해 한그루, 정인, 강남을 초대한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사유리는 "강남과는 미용실에서 처음 만났다. 그런데 한눈에 일본인 같더라. 그래서 일본말로 인사를 했더니 '어떻게 알았어요?'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자 강남은 "(사유리 누나와) 하루에 2~3시간씩 통화했다"고 밝혔고, 사유리는 "거의 애인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인은 "둘 사이에 그런 건 없었어?"라고 물었고, 사유리-강남은 "아예 없었어"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런가 하면 사유리는 "심지어 (강남이) 결혼식에 안 불렀다"고 했으나, 강남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다. 무려 7년 동안 연락이 안됐다. 누나가 삐친지 몰랐다. 그러다가 7년 후에 같은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그래서 누나가 삐친 줄도 모르고 대기실에서 반갑게 인사했는데 뾰루퉁하게 있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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