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연길시는 관광 온라인 써비스 플래트홈인 ‘연길행’을 정식으로 가동했다. ‘연길행’은 온라인 예약 결제, 관광정보제공 및 관광객 체험 최적화 등 기능을 통합하여 관광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만족시키고 관광 써비스의 지능화와 편리화를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연길시가 지혜관광과 써비스 품질 향상에서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음을 상징한다.
위챗을 통해 ‘연길행’ 프로그램(小程序)을 검색하면 관광객들은 관광지 입장권, 연길 음식, 려행 사진촬영 전용구역(旅拍专区)등을 포함한 15개 특색 분야를 방문해 자연풍경 탐사부터 현지 음식 맛보기 및 려행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는 등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행’은 7월 25일부터 건설을 시작해 60여일의 노력을 거쳐 성공적으로 기술 구축을 완료하여 플래트홈 운영에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147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공룡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와 연변호텔, 풍무꼬치구이 등 호텔과 맛집을 포함해 관광객들에게 전면적인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길행’은 ‘음식, 숙박, 교통, 오락, 쇼핑, 려행, 견학, 건강과 양생’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심층적으로 통합하여 연길시의 관광자원과 민속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관광객들은 플래트홈을 통해 쉽게 관광정보와 관광지소개를 얻을 수 있고 호텔예약, 티켓 구매, 온라인 결제, 려행 가이드 추천 등을 받아 ‘원스톱’ 려행 써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부국장 로평수는 “앞으로 연길시는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써비스 범위를 확장하여 관광객들에게 량질의 써비스를 제공하고 상인들에게 리익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연길관광 이미지와 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 특히 ‘연길행’ 플래트홈을 업계를 선도하는 표준 프로젝트로 만들고 관광산업의 디지털화 전환과 고품질 발전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记者:吴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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