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런던서 추석연휴를 보내며 영국 신사들의 시선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배우 공효진이 16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효진은 추석 연휴 동안 영국 런던을 방문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흰색 스웨트셔츠와 체크무늬 스커트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캐주얼한 스타일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세련됨이 돋보였다.
또한, 공효진은 스웨트셔츠 위에 붉은색 스카프를 둘러 포인트를 줬다. 이 스카프는 전체적인 밝은 톤의 스타일링 속에서 강렬한 색감을 더하며 단조로움을 피하고 개성을 한층 부각시켰다. 공효진의 이러한 스타일링은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사진 속 그녀는 액세서리의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복잡하지 않고 간결한 스타일링을 통해 그녀만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이는 그녀의 고유한 패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준다.
또한, 공효진은 검정색 로퍼와 양말을 매치해 활동성을 고려하면서도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이는 캐주얼한 스타일 속에서도 세련미를 잃지 않으려는 그녀의 패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가수 케빈 오와 결혼식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빈 오는 지난 12월 군에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며,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7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애정 어린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공효진은 내년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공효진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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