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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프로그램만 21개’ …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방송 출연한 스타, 과연 얼마나 벌었을까?
“고정 프로그램만 21개”
2023년 ‘열일’한 전현무의 자랑스러운 재산
사진 = 전현무 (개인 SNS)
채널만 돌리면 나오는 스타가 있다.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해 고정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한 다작 스타로 꼽혔다.
그는 지난해 ‘안방판사’, ‘내친나똑’,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 ‘나 혼자 산다’, ‘팬텀싱어4’, ‘선을 넘는 녀석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강심장 VS’ 등 무려 21개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사진 = 전현무 (개인 SNS)
그의 혹독한 스케줄에 항간에는 그가 빚을 지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는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그는 소문에 대해 “진짜 믿더라. 조심스러운지 못 물어보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빚이 있거나 돈독이 올라서가 아니라 중요한 건 오늘이 내가 제일 젊지 않나”라며 해명했고 “내가 지금이 아니면 안 불릴 걸 안다. 그 생각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와도 내가 너무 힘들고 피곤하면 안 해도 된다. 근데 이게 2, 3년 뒤엔 안 들어올 거다. 아무리 전현무여도. 그러니까 지금 하는 거다. 프리랜서의 불안함 같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오빠는 그런 생각 안 할 줄 알았다. 오빠가 독보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이니까 불안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하자 그는 “그렇게 봐주면 고마운데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 그래서 하는 거다. 강박이 됐다”라고 답했다.
가장 바쁜 2023년을 보낸 그의 재산은?
사진 = 전현무 (개인 SNS)
한편, 방송에 많이 출연한 만큼 수익이 많을 것이기에 그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렸다. 과거 한 방송에 따르면 그의 수입은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까지 합쳐 연 30억에서 40억 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그는 과거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7위에 오르기도 했다. 방송에서 풀옵션 캠핑카를 몰고 캠핑을 즐기거나 오프로드에서도 운전 실력을 뽐내는 그는 영국 L사의 프리미엄 SUV를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의 출시 최고가는 2억 5000만 원이었다.
또한 그는 약 2억 9000만 원대의 벤틀리 쿠페, 2억 3000만 원대의 마세라티 세단, 독일 M사의 컨버터블 모델 등 다양한 자동차를 탔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쾌적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집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 삼성’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작은 평수의 가격이 47억 원을 넘는다. 그는 약 59평의 집에 살고 있으며 이는 방 4개와 욕실 2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2006년 KBS 34기 아나운서로 재직했으나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열일 하셨네. 건강 조심하세요”, “나 혼자 잘 산다”, “시킨다고 해도 못 할 거 같은데 대단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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