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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120억 펜트家' 아침 일상 공개 "도경완, 지치지 말라고 공진단 챙겨줘" ('도장TV')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의 건강을 직접 챙겼다.
23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는 '장회장의 아침루틴! 무편집 무보정 무세수 원테이크!!'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아침 일상을 전했다.
이날 도경완은 이른 아침에 세수도 하지 않은 장윤정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지금 아침 7시인데 급하게 카메라를 켰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아이들 사과 싸서 보내고 남은 사과가 있다. 땅콩버터가 당 스파이크를 좀 막아준다고 하더라"라며 "땅콩버터를 원래 좋아했는데 그 소식을 들으니까 반갑더라. 그렇게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사실 어제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나는 왜 안 줬나"라고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포만감을 준다고 하
더라. 진짜 그렇게 먹으니까 어제 점심까지 배가 안 고프더라"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땅콩버터를 올린 사과를 받고 "이게 무슨 맛인가"라며 먹었고 "의외로 이질감이 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쌈장처럼 적게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 모습을 본 도경완은 "자기가 먹으니까 진짜 쌈장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남편이 9월, 10월 스케줄을 보더니 지치지 말고 일하라고 주문해줬다"라며 도경완이 주문한 공진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손을 보며 가시가 박힌 것 같다고 말했고 도경완은 "내 마음엔 네가 박혔다"라고 아재개그를 했고 장윤정은 눈도 깜짝 하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120억 대의 한강뷰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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