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논란’ 윤박, 결국 주민등록등본까지 인증 “존박 힘내라”

文摘   2024-09-04 14:01   韩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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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박, 뉴스엔DB
사진=윤박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윤박이 이름 논란에 입을 열었다.

윤박은 9월 3일 공식 계정을 통해 "저는 성이 윤이고 이름이 박입니다. 저도 미국 가보고 싶습니다. 존박 힘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는 윤박이 직접 뗀 주민등록등본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8월 28일 "지금까지는 행정기관이 발급하는 문서의 외국인 성명 표기 방법이 제각기 달라 외국인이 본인의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했다"며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행정안전부 예규)’을 제정하고,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표준 예규를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준안에 따라 행정문서의 외국인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외국인의 한글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표기하고 성과 이름은 붙여 쓴다.

이에 한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자는 "존박 앞으로는 박존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에 당사자 존박은 댓글창을 통해 "아니 저기 잠시만요"라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해당 이슈가 화제를 모은 후 존박과 이름이 유사한 윤박의 이름도 '박윤'으로 표기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에 윤박은 성이 '윤'이고 이름이 '박'이라고 직접 해명하며 네티즌들의 혼란을 잠재웠다.

한편 윤박은 8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8월 24일부터 공개 중인 쿠팡플레이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 출연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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