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숙이 5천만 원 때문에 엄청난 시세 차익을 거둘 기회를 날릴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9월 6일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는 ‘드디어 만난 최화정, 김숙! 낙지집 가서 5인분 먹고 2차로 간 곳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김숙과 만나 낙지 맛집을 갔다. 대화 중 제작진은 두 사람이 얼마나 자주 만나는지 물었고, 최화정은 “자주 본다. 전화도 자주 하고. 내가 숙이한테 부동산 얘기 다 한다”라고 답했다.
김숙이 “언제 한번 임장 가자”라고 제안하자, 최화정은 “옛날에 비싼 아파트 놓치지 않았나”라고 질문했다.
김숙은 “아파트 값이 9억 원인 거다. 너무 비싸다고 하면서 계약하러 갔는데 5천만 원을 더 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9억인데 왜 5천을 더 줘요?’라고 했더니 ‘집주인이 올리는데 뭐 어떡해요? 하실 거면 하고 말라면 마세요’ 그러더라. ‘아 안 해’라고 하고 왔다. 근데 그 집이 40억 원이 돼 있다 지금”이라고 후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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