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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이혼, 그리고 찾은 행복”.. 역대급 팬 서비스 최민식, 그의 마음을 훔쳐 간 아내의 정체
‘역대급 팬 서비스, 배우 최민식’
‘그의 아내는 맨날 이런 모습 보려나’
사진 출처 = 배우 최민식(쇼박스 공식 인스타그램)
천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영화 ‘파묘’에서 풍수사 상덕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한 최민식 배우가 제공하는 팬 서비스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데뷔 35년 차를 맞이한 최민식 배우는 영화 개봉 이후 지금까지 73회의 무대 인사에 참여하며 한 번도 빠짐없이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했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단순한 출연이 아닌, 팬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팬들과의 유쾌한 소통
사진 출처 = 배우 최민식(쇼박스 공식 인스타그램)
최민식은 팬들로부터 받은 다양한 캐릭터 머리띠, 모자, 봉제 가방 등을 자랑스럽게 착용하고 포즈를 취함으로써 역대급 팬 서비스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 팬이 직접 뜬 목도리를 선물 받았을 때, 그는 팬들의 사랑과 노력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러한 선물들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밝혀 팬들은 더욱 더 큰 감동을 받고 있다.
이러한 최민식의 모습은 MZ세대 사이에서 ‘할꾸’, 즉 할아버지 꾸미기 유행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팬덤 문화를 형성하기도 했다. 팬들은 그의 이름을 더해 ‘키티 민식’, ‘감귤 민식’과 같은 애정 어린 별명을 만들며, 그와의 소통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있다.
‘파묘’, 박스오피스 연일 흥행 기록 세워
사진 출처 = 배우 최민식(쇼박스 공식 인스타그램)
‘파묘’는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이 수상한 묘 이장으로 인해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다룬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으로서 극의 중심을 잡으며, 장재현 감독과 함께 또 다른 명작을 탄생시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 ‘파묘’는 전날 12만 1939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수 829만 9162명을 기록하며 9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쾌속 질주를 하고 있다.
배우 최민식, 그의 러브스토리
사진 = 최민식&김활란 부부(온라인 커뮤니티)
역대급 팬 서비스에서 최민식의 애교섞인 모습들이 포착되자, 많은 팬들의 관심은 그의 결혼생활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으로까지 확산 되었다.
최민식의 결혼생활을 살펴보면, 첫번 째 전 아내와 이혼 후 3년간의 홀로서기를 마치고, 동국대 후배이자 소속사 대표인 전영민 씨의 소개로 현재 아내인 김활란을 만나 사랑을 키워나갔다.
1년 6개월의 교제 끝에 1999년 9월, 두 사람은 결혼하여 새로운 인생을 함께하게 되었다고 한다. 영화 “올드보이”로 칸 영화제에 참여했을 때, 최민식과 김활란은 레드카펫을 함께 걸으며 국제적인 무대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사진 = 최민식&김활란 부부(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방송 된 tv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mc 조세호가 “아내분과 굉장히 사이 좋으시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하자 “쉿”이라고 말해 아내 이야기를 조금은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많은 팬들은 “최민식 배우, 왠지 가정에서도 엄청 자상하실 거 같아요” “정말 대한민국에 없어서는 안 될 배우 최민식, 아내에게도 잘하실 듯” “너무 멋있는 배우 항상 응원합니다” 등 끊임없는 응원을 하며 그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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