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는 영상에서 "홍 감독이 자신의 딸을 무척이나 아꼈다고 한다. 그런데 외동딸이 2~3년 전에 결혼식 올렸다고 하는데, 충격적이게도 홍 감독은 당시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확인해 보니 이 자체가 대표적인 가짜뉴스"라며 "홍 감독은 3남매 중 막내다. 막내가 1200억원을 받았다면 형과 누나는 얼마를 받았다는 의미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홍 감독의) 아내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나왔는데 1980년대 영주권까지 취득한 상황이었다는 건 그만큼 집안에 재력이 있었다는 의미"라며 "외손녀를 무척이나 예뻐했던 외할머니가 유학비를 전액 내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 감독 내외에 잘해준 장모님이었는데 홍 감독은 장모가 돌아가셨을 때도 빈소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홍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동갑내기 여성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습니다. 그는 김민희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7년 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홍 감독은 2016년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A씨가 관련 서류 수령을 거부해 무산됐습니다. 이후 홍 감독이 제기한 이혼소송은 혼인 파탄의 책임이 홍 감독에 있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2019년 기각됐습니다. 홍 감독은 항소하지 않았으며 김민희와 9년째 불륜 관계를 유지 중입니다.
김민희는 홍 감독과 교제 후 그의 작품에만 출연하고 있습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 '수유천'으로 로카르노영화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17일에는 연예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홍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혀져 파장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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