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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예뻤길래” .. ‘외압논란’ 현주엽, 과거 홍대여신이라 불렸던 아내까지 덩달아 화제
두 아들 뛰는 농구부 ‘외압 행사’ 논란, 무슨일?
외압논란에 이어 덩달아 그의 아내까지 화제
사진 = 현주엽 결혼사진&일상(현주엽 감독 개인 sns)
휘문고의 현주엽 감독이 자신의 두 아들이 속한 휘문중 농구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 논란은 농구계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휘문고에 부임한 현 감독에 대한 불만이 서울시교육청에 민원으로 접수되었다. 민원 내용에는 현 감독이 방송 촬영을 이유로 팀 운영에 소홀했다는 지적과 함께, 휘문중 농구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사실이 포함되어 있었다.
중등부와의 갈등
사진 = 현주엽 일상(현주엽 감독 개인 sns)
현주엽 감독은 자신이 중등부 감독의 농구 선배라는 점을 들어, 휘문중 농구부에 여러 요구를 했다고 한다. 특히, 휘문중 감독과의 통화에서는 자신의 아들과 관련한 문제로 불만을 표출하며 강한 어조로 말했다고 전해진다.
결국 현 감독과 통화를 나눴던 휘문중 감독은 현재 학교를 떠난 상태로 알려졌고, 현 감독이 문제를 제기했던 휘문중 A 선수 역시 농구부에서 나와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으로 재학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현상 뒤에 현 감독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현주엽 감독의 해명
사진 = 현주엽 일상(현주엽 감독 개인 sns)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현주엽 감독은 방송 활동과 지도자 업무에 소홀하지 않았다고 직접 해명했다. 아울러 아들과 관련된 통화에 대해서는 특정 상황에 대한 항의였다고 설명하며, 중학교 감독 해임 과정에 압력을 행사한 적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상태이다.
현주엽 감독은 “방송 활동은 일과시간 이후나 주말을 이용해 한 것”이라며 “지도자 업무에 소홀한 적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아들 관련 통화에 대해서는 “아이들마다 각자 정해진 일이 있는데 (자녀들이) 다른 일을 하게 되어서 항의를 하게 됐다” 라고 설명 한 뒤, 이어 현 감독은 “중학교 감독 해임 과정에 압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 라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아들 학교 외압 논란에, 덩달아 결혼생활까지 관심
사진 = 현주엽 결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975년생인 현주엽은 2007년, 3세 연하의 박상현과 결혼하여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상현은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 출신이며, 당시에는 파티쉐로 활동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 7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많은 화제가 됐었다. 현주엽 감독의 아내 박성현 씨는 한때 ‘홍대 여신’으로 불리며 주목받은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단아한 미모는 한 방송에서 공개되었을 때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현주엽과 박성현 씨는 결혼 생활 중 이혼설에 휘말렸으나, 이는 근거 없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여전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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