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와 아침마다 눈물"...'14세' 반려견에 뭉클 ('완벽한 하루')

科技   2024-11-10 11:00   山东  

▶  2000년 만에 드러난 충격적 진실…껴안고 죽은 그들 가족이 아니었다

▶  2000kg 현금 뭉치가 집에서 나왔다…서민들 저축 허공으로 날려버린 이 사건 [신짜오 베트남]

▶  남편에게 ‘하산한다’ 문자 후 주검으로…범인, 구치소에서 발견[그해 오늘]

▶  "이러다 폭탄 닥친다" 공포에…다급해진 중국 결국

▶  최강희 "설거지∙가사 도우미 알바로 월 160만원 벌어보니…"




[OSEN=유수연 기자] 이상순이 반려견 구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구아나는 서울에 살때 제가 처음으로 데려온, 온전히 저 스스로 키운 반려견"이라고 운을 뗐다.

이상순은 "지금은 나이가 14살이 되어서 몸이 좀 안 좋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 그것 때문에 저와 제 아내가 아침부터 보고 있으면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에 구아나를 데려와서 한강공원에 매일매일 산책하러 갔었다. 그때는 조그맣고 인형 같은 강아지였는데, 그때도 사람들이 공원에 사람이 많았다. 구아나는 제가 부르면 안 와서, 주변에 뭘 드시고 있는 분들 근처에 가서 ‘저 강아지 좀 잡아주세요’ 하면서 고생한 적이 많았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한강공원이 정말 오래되지 않았나. 이게 없으면 서울 시민이 어디서 놀지 걱정도 든다"라며 추억어린 장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월말 부부’ 남편 외도에 이혼 요구하자…“별거 상태였기 때문에 돈 못 준다”

GongHak
남녀공학
 最新文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