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홈장경기] 첫 홈장승 이룰가? 이기형 "승리 선물하겠다"

文摘   2024-11-03 11:06   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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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홈장경기 팬들에게 승리 선물하겠다”

11월 3일 오후 2시 30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페막전이 동시에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불산남사팀과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2일 오후, 이번 경기에 관련해 기자회견을 소집했는데 연변룡정팀의 이기형 감독과 천창걸선수가 참가하였다.
천창걸선수는 기자회견에서 “이감독이 팀에 온후 훈련도 경기처럼 하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열심히 준비한만큼 우리의 활력으로 올 시즌 마지막 경기 잘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형 감독은 “래일 리그 마지막 홈장경기인데 승리해서 팬들에게 기쁨을 주자고 선수들한테 말하면서 훈련을 했다. 래일 경기에서 선수들도 열심히 하여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 연변룡정팀은 원정에서 0:2로 불산남사팀에 패했었다. 
길림신문 김파 기자

[전망대] 이감독의 첫 홈장승 이룰가? 올시즌 마지막 홈장경기를 두고...

연변팀과 광주팀간의 경기 한 장면.

11월 3일 오후 2시 30분,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2024중국축구갑급련맹경기 페막전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지난 6월 30일, 원정에서 0:2로 패했던 불산남사팀을 불러들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현재 5승14무10패로 29점을 기록하고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불산남사팀은 상해가정회룡팀과 더불어 ‘무승부대사’로 불리는 팀이다. 치밀한 수비를 바탕으로 시즌 절반 일정이나 다름없는 14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하였으니 말이다. 
갑급리그 전체 상황으로 페막전을 살펴보면 슈퍼리그 진출권과 을급리그 강급권의 경쟁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이어졌다는 것이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진출권에서 운남옥곤이 일찌감치 리그 우승과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하였다면 2위 대련영박과 3위 광주의 미묘한 리해관계로 하여 마지막 경기까지 지켜봐야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2점을 앞섰지만 대련영박이 반드시 이겨야 슈퍼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는 사실과 비록 홈장이지만 상대가 16라운드 무승부를 기록한 ‘무승부대사’ 상해가정회룡팀이라는 점이 불편하다. 만약 광주팀이 원정에서 남경도시를 이기고 대련영박이 상해가정회룡에 빅으면 광주팀이 슈퍼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다음 14위 흑룡강빙성과 15위 무석오구와의 갑급보존 경쟁이다. 13위~16위 팀들사이에 진행되는 갑급보존 관건경기에서 흑룡강빙성이 청도홍사와 빅거나 지고 무석오구가 강서려산을 이길 경우 갑급리그 7년 경륜이 있는 흑룡강빙성이 을급리그에 내려가게 된다. 대련영박과 흑룡강빙성 두개 동북팀은 반드시 이겨야 진출명액과 갑급잔류를 확정하게 된다. 
다행스러운 것은 연변팀은 이런 현념과는 무관하게 일찌감치 갑급보존 임무를 완성하였다는 점이다. 비록 상위권과는 점수차가 엄청 많지만 하위권에서는 강자다운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불산남사와 료녕철인과의 경기 한 장면.

연변팀과 불산남사팀의 갑급리그 상호전적은 1승1무1패로 대등하다. 그러나 연변팀이 올해 이긴 팀이 남경도시(1승), 석가장공부(2승), 흑룡강빙성(2승), 강서려산(2승) 4개라면 불산남사는 무석오구, 료녕철인, 연변룡정, 흑룡강빙성, 강서려산 등 5개 팀을 이겼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기형 감독이 연변팀의 사령탑을 잡은 후 지휘한 11라운드 경기에서 3승4무4패를 기록했는데 3승은 모두 원정승이고 홈장에서는 한차례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다는 점이 축구팬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 이번 불산남사와의 경기가 관심을 받는 리유이다. 
연변팀 선수들이 감독진의 전술을 잘 소화하고 천시지리인화의 모든 우세를 잘 리용하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였으면 하는 것이 모든 축구팬들의 간절한 바램이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생중계 예고] 연변VS불산... "이번엔 이겨야죠~"

연변룡정팀이 오는 11월 3일 홈에서 불산남사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홈에서 치러지는, 시즌을 마무리하는 경기이다. 래년을 위해서도, 올 시즌동안 지지해준 팬들을 위해서도 깔끔한 마무리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면 이기형 감독은 첫 홈장승을 래년 시즌으로 미루어야 한다. 연변팀이 어떤 모습을 보일가?

상대는 홈에서 상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불산남사는 지금까지 5승 14무 10패 승점 29점으로 12위에 처해있다. 그동안 줄곧 강등권에 있다가 지난 28라운드에 홈에서 승리하며 성공적으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더 이상 올라갈 곳도 없고 잔류압력도 없다. 게다가 객관 실력까지 강하지 않아서 홈장승에 목마른 연변팀으로서는 진짜 최적의 상대이다.

문제는 연변팀이 어떤 자세로 경기에 임하느냐이다. 래년을 위해 더 많은 선수들을 기용하고 고찰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기형 감독이 첫 홈장승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을가 싶다. 필경 팬들은 언녕부터 이기형 감독의 첫 홈장승을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경기, 그것도 홈경기이기에 최선을 다해 승리를 가져올 필요가 있다. 팬들의 정서, 래년에 대한 기대 등은 승점 3점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연변팀이 마지막 홈장에서 결과는 물론 내용까지 확실하고 화끈한, 그런 경기를 선사해주기 부탁드린다.

광범한 연변축구팬들에게 편리를 주고저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는 조선어종합채널과 연변방송APP를 통해 연변룡정팀의 올 시즌 갑급리그 홈, 원정 경기를 전부 생중계하게 된다. 여러분들이 텔레비죤으로 생중계를 관람하거나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한 후 연변방송APP를 다운로드하고 경기를 관람하기 바란다.

연변방송APP

팬들은 또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간: 11월 03일 일요일 14:3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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