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남 문학세상] (수필) 나는 철이 없는 내가 좋다

文摘   2024-11-11 06:59   吉林  

 조글로  · 潮歌网  www.zoglo.net


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 · 主播微信号:zoglo-net22



수필

나는 철이 없는 내가 좋다

한영남

나는 아직도 가끔 철이 없다는 말을 듣군 한다. 이제 반백인데 철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는것은 좀 너무하지 않나싶다.

그럴 때마다 나는 거의 단호하게 다이어트중이라고 대답한다.

아무래도 내 대답을 듣고는 동문서답, 현문우답 정도로 생각하기 십상이다. 내 말인즉슨 철이 없다는것은 그만큼 무게(철은 쇠덩이고 쇠덩이는 무거우니까)가 나가지 않는다는 뜻일게고 그러니 나는 가벼운 체중 즉 다이어트중이라는 말이 성립이 되지 않나 뭐 이런 식이다.

이런 엉터리생각만 가지고있으니 진짜 철이 들려면 아직도 멀었지 싶기도 하다.

한 어린왕자가 제단앞에 꿇어앉아 눈물 글썽이며 말한다.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나요?

저 유명한 장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J.M.바스콘셀로스)의 대미를 장식한 구절이다. 그 장편소설의 백미이기도 하다.

나는 그 구절을 읽는 순간 철이 들려고 애써왔던 자신을 향해 픽- 웃어보였고 퉤- 침을 뱉어버렸다. 그야말로 어리석기 짝이 없었던 자신에 대해 걸죽하게 욕이라도 해주고 싶은 심정이였다.

만일 이 세상에 아이들이 없고 전부 철이 잘 든 어른들만 있다면 어떻게 될가? 모든 일상은 지나치게 불문률화된 나머지 싱겁고 맹랑하기 그지없으리라. 저 땀과 피 튀기는 축구장에서도 유머스런 심판의 재치가 사람들을 축구에 더욱 열광하게 만드는지 모른다. 또 엄숙하기 이를데 없는 법정에서도 중이 술을 마시고 그렇게 처사하시면 안되지요 하는 판사의 말에 저는 씹도 잘합니다 라고 감히 유머를 할수 있었던 한국 중광스님은 사람을 한없이 편하게 만들어준다. 말하자면 인간냄새가 난다는 뜻이다.

세상사 본래 교과서가 없고 스승이 없다. 할진대 반드시 이렇게 해야 옳고 저렇게 하면 틀린다는 식의 자대가 있을수 없다. 있어서도 안된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리다는 생각은 이제 사라져야 마땅할것이다.

각설하고.

사람은 대개 사춘기를 지나면서 인생관이 수립되고 따라서 철이 들게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갖춰진다는 말이 되겠다. 그런데 철이 들었다고 하면 어쩔건가. 번연히 알면서도 사리사욕을 채우기에만 급급한 사람이 어디 한둘인가. 큰길에 사람이 넘어졌으면 일으켜세우거나 의식불명일 경우 120구급센터나 110구조대에 전화를 해서 사람을 살려야 하는게 바른 순서가 될것이다. 그러나 혹시 자기한테 불똥이 튈가봐 멀리 에돌아가거나 아예 못본체 무시해버리는 사람들은 그럼 철이 덜 든것일가? 물에 사람이 빠졌는데 구할 생각은 하지 않고 핸드폰을 꺼내들고 촬영을 해대는 사람들은 그 수백명이 전부 철이 들지 못한것일가?

철이 든다는 말이 참 우스워지는 대목이다.

인간은 인간으로 불리우려면 인성의 마지노선을 지켜야 하는것이다. 철이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말이다. 지피지기 장심비심(知己知彼, 將心比心)이라는 말이 있다. 자기를 아는것으로써 남을 리해해주며 자신의 마음으로써 남의 마음을 비교하여 살펴주라는 뜻이다. 자기와 상관없다는듯이 강 건너 불보기로 팔짱 지른채 구경만 하는 철이 썩 잘든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의문스럽다. 나는 절대 저런 일을 겪지 않을것이라는 믿음이 철석같은 사람들이 “대견”해보이기까지 한다.

사람 인(人)자가 둘이 서로 의지하는 꼴이라는것을 배워서 아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그것도 모자라서 인간(人間)이라는 글자는 그런 서로 의지하는 사람사이라는 풀이가 가능하다. 덕을 쌓는 차원을 떠나서 사람이 죽어가는데 그토록 태연자약하게 수수방관할수가 있단 말인가.

사건사고란이 미여지게 사람을 경악시키는 뉴스들이 뜨고있다. 친자식한테 못쓸 짓을 하는 부모들에 다섯이나 되는 자식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아버지를 돌보지 않아 결국 그 아비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등 뉴스들이 보는 사람들을 갑갑하게 만든다. 나는 저러지 않을수 있다라고 단호하게 가슴내밀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가. 다 제법 철이 잘 들었다는 어른들이 말이다.

인간의 마지막 자존심이라는 바둑에서 알파고가 인간을 이겨버렸다.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인공지능의 출현은 시간문제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있다. 그 인공지능이 제발 제대로 철이 들어서 인간의 못된 악습만은 닮지 말기를 바랄뿐이다.

회사 젊은 친구가 비염으로 고생중인데 무슨 민간료법같은거 알고있으세요 하고 문의해온다. 열심히 사이트를 뒤져서 비염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좋은 차, 주의점 등을 잘 정리해서 보내주었다. 어쩐지 의사도 아닌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 한귀가 들크무레해진다.

나는 그래서 오늘도 철이 없는 이런 내가 약간 대견해보인다.


 한영남

언론출판인 

시인


한영남의  작품세계  


 (서정수필)겨울의 입구에 서서 가을을 불러보며/하늘이 저렇게 푸르게 열리면 가을아

⭕ [문학공부 인생공부] <상상想翔문학아카데미> 문학방 개강~

[문학인생담] 력사의 뒤안길에서 이 땅의 영령들을 찾아 - 사학자 리광인교수와 만나다(한영남)


(단편소설) 글쎄


(수필) 움직이는 모든 것은 아름다워라

(서정장시) 혹시 사랑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서정장시) 나에게도 당신을 위해 내놓을 만한 왕관이 있어준다면


[문학평론가 김룡운선생 별세] (추모시) 물이시여 흐르는 물이시여

[작가 현춘산 세상 도전기] 새로운 도전을 앞세운 변신은 언제나 무죄이다


(서정수필) 비가 오네

(서정수필) 하늘이 저렇게 푸르게 열리면 가을아


[문학닷컴] 한영남 제3 시집《거기에 추억은 울바자처럼 서있었네》출간

[문학닷컴] 동주가 못다 센 별을 이어서 세며


[문학닷컴] 류춘옥 시 '도쿄의 조선족'(외4수)/한영남 시평: 재팬 드림 그 실상과 허상에 대한 고발...


[남영전토템시에 대한 일가견]  주해봉 한경애 한영남 김승종

[영상시] 한영남 시 "길에 길을 물으니"/ 랑송 남향매

[평론] 한영남근작시에서 살펴본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탐구정신 (허인)


[珍藏版] 한영남 제3시집《거기에 추억은 울바자처럼 서있었네》


조글로 문학닷컴

www.zoglo.net/weixin


2024년 최신 작가와 작품

[김혁 소설가, 온라인 특강]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문학세계에로”
[삶] 자연을 찾는 재미에 푹 빠진 사람들 (성송권)

[청도조선족작가협회] 청도 문단, 희망의 오아시스~
[삶] 그때 그시절 영길조1중 - 모교의 추억 (김영분)

[삶] 부부의 의미 (김경희)
[한영남 문학세상] (서정수필)겨울의 입구에 서서 가을을 불러보며/하늘이 저렇게 푸르게 열리면 가을아

[청도조선족작가협회] 대원학교서 100인 백일장 펼쳐~

⭕ [문학공부 인생공부] <상상想翔문학아카데미> 문학방 개강~
 림운호 시 (17) 殤 (외 4수)
⭕ [삶] 황혼의 보금자리 (현애옥)

[김혁 문학마당] (장시) 나는 소망한다

[언제 쇠시려오?] 칠순잔치 팔순잔치 구순잔치 (리광인)

[김혁 독서칼럼] 한강작가의 아버지 한승원의<아제아제 바라아제>

[김훈 만필] 조선족, “동네북”이 아니다


[제43회 《연변문학》 문학상 시상식] ‘문학인들 한자리에’...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량수에서 ‘시인들의 문학탐방’ 행사를~


⭕ [삶] (구수한 연변 사투리) 버스역을 찾는 할머니와 손자 (남철우)
 (발굴) 고 현춘산 <동서양 철학과 남영전 토템시>

김호림의 문화탐험] 문화재와 전승인 - 된 박사 이범수의 된장 이야기
[허룡석 문학세상] (수필) 류삼저 <고손녀>와 <결혼>하다
[삶] 엄마의 누룽지 (태명숙)

[문학인생담] 력사의 뒤안길에서 이 땅의 영령들을 찾아 - 사학자 리광인교수와 만나다(한영남)
[삶] 그 깊은 정을 아시나요 (최순희)
[문학닷컴] 김혁소설가, 노벨상 수상자 한강의 문학세계를 테마로 특강 펼쳐

[한영남 문학세상] (단편소설) 글쎄
[문학닷컴]《송화강》문학지 '2023년도 문학상' 시상식 성료
[문학닷컴] 허련순《숨소리를 듣는다》출간

[문학닷컴] (발굴) 고 현춘산 <하고싶은 말>
[김범송 칼럼] 남북 분단과 ‘두 국가론’
[김호림의 문화탐험] 두루미 그리고 달빛의 궁전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후 첫 글 공개] 깃털 (전문)
[리동렬 문학마당] (단편) 저 꽃이 불편하다

[연변작가협회] 제4기 ‘청년문학상’시상식 개최,주련화 대상 수상
[문학닷컴] 리동렬 소설가, 장편소설 《불타는 숨결》출간
[삶] 뉴질랜드 운전면허증 취득하기 (남철우)

[김혁 독서칼럼] 다시 한강을 읽다
[한국 문학 새 역사 쓰다] 노벨문학상 수상 53세 녀작가 한강은 누구

[삶] (수기) 내 마음속의 별 (현애옥)
[삶] (수기) 추억의 사이판 (태명숙)

[한영남 문학세상] (수필) 움직이는 모든 것은 아름다워라
[珍藏版] 김학송 시집《가을의 눈》

[허룡석 문학세상] (칼럼) 해와 달과 바람
[연변작가협회 청도창작위원회] 가을철 문학탐방 진행~
[≪민족문학≫] 나의 사막인연 (황유복)
[룡정·윤동주연구회] "룡두레"학당 개강/"고향을 노래하다" 시화전, 시랑송대회 펼쳐~
〈나와 조선어〉수기 작문 시상식 성황리에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제4회《골든해양아동문학상》시상식 및 아동문학세미나 연길서~
[연변녀성문인협회] '허련순작가가 전하는 창작에서의 5대비결' 문학특강 조직
[추모문] 작가는 갔으나 덕성은 남아 - 고 류원무선생을 추모하여 (허룡석)

[한영남 문학세상] (서정장시) 혹시 사랑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단상] 추석,세월은 흐르고 (태명숙)
[김혁 장편소설 <시인. 詩人>] 명동촌의 추석풍경 (발췌)

[삶] 광평농장 양몰이 - 운명을 개변시키다 (리광인)
[기행문] 제주도를 다녀오다 (성송권)
[삶] 불운을 전승한 녀인 (성송권)

[제40회 교사절에 드립니다] 선생님 (장수철)
연변,량호한 언어문화생태환경이 정착돼야 (채영춘)
[삶] 교사절에 떠오르는 백부님의 당부 (오기활)
['조선어무용론'?] 스스로 버린다면 더 위험하다 (김정일)

[삶] 내가 만난 할머니의 가슴 시린 인생 (안연미)
[삶] 엄동설한의  생화 (김춘월)
[삶] 부모가 안 계시는 고향도 고향인가 (최유학)

[그 사람이 그립다] 주덕해 초대 주장님의 령전에 (채영춘)
[김광림 견문기] 문명의 십자로-이스탄불

[김혁 인물전《주덕해》(발췌)] "자치구 성립의 그날" - 해란강도 노래하고 장백산도 춤을 추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2돐] 나와 연변조선족자치주 (김훈)

《중국현대시인문고》(1~5권) 출간기념식 길림서
[한영남 문학세상] (서정장시) 나에게도 당신을 위해 내놓을 만한 왕관이 있어준다면

[추모글] 아버지와 함께 걷던 길 - 아버지 고 김룡운을 추모하며 (김부용)
[추모글] 배움의 본보기 평론가 김룡운선생 (남영전)

[허룡석 문학코너] (수필) 로인들의 림종을 누가 지켜줄것인가?
[삶] (인생소감) 리광인 - 나의 작가인생
[박장길의 시세계] (33) 구겨진 종이가 멀리 간다 (외6수)

⭕ [문학닷컴] 돌이 내 마음에서 꽃을 피우다 (최순희)
⭕ [삶] 인간과 반려동물의 관계 (남태일)
⭕ [우리 력사] 포화 속에 남겨진 아버지의 발자취 (최순희)

⭕ [김혁 천자춘추] 억겁(億劫)의 꽃, 두만강홍련
⭕ [허룡석 문학코너] (수필) 대두병 “도시락”
⭕ [최화길의 시세계] 엄마를 양로원에 맡기고 (외2수)

 (수필) 견딜 수 있는 거리 (리홍매)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39) 사주팔자와 운명 (전복선)

⭕ (미니소설) 18층 의사네 (박일)


⭕ [허룡석 문학코너] (수필) 꿀 두냥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38) 열려진 "자물쇠" (허경수)

김철호 《누가 나의 하늘을 보려는가》 출간


[김혁 천자춘추] 국수의 전성시대

[허룡석 문학코너] (방문기) 그들은 왜 조국을 외면할가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37) 한 민족인의 도화지 (림유경)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36) 그리움이 남은 반지하 셋집 (김선숙)

김영건, 정봉숙 제13회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준마상 수상


[허룡석 문학코너] (수필) 깨여진 술병

[김혁 천자춘추] 장고봉 이야기 (김혁)

[김혁 천자춘추] 아티스트들의 빠리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35) 내가 걸어온 <푸대죽인생> (림혜선)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34) 한글 문학과 서예의 향연 속에서 (리정화)


중국조선족 5인 5시집 일본서 일본어로 출간

[김혁 천자춘추] 파묘! 파묘! 파묘!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33) 아우야,악몽에서 깨어나라 (신석운)

[박장길의 시세계] (32) 삼아시초(三亚诗抄)16수

[김혁 천자춘추] 대통령을 위한 패러디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32) 뒤늦게야 지켜진 엄마와의 약속 (채화순)

[추모글] 집은 책으로,정원은 꽃으로 가득 채우라 - 고 정세봉선생님을 추모하면서 (리다설)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31) 단정한 시간 속 단정한 '나' (김단)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30) 연변 말씨 그 내음은...(김미란)


[허룡석 문학코너] (수필) 돼지입에서 언감자를 빼앗아 먹다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29) 팔부 (김운석)

[추억의 3로인] “에구, 아예 둘이 좋아합소!” - 무대 우 이야기군들이 펼치는 삶의 풍경


[문학닷컴] 김승종 시집 《윤동주 시와 죽림. 竹林 담시 노트》출간기념회 열려

⭕ [력사추적] 악명높은 살인악마 뽈뽀트를 열렬히 환영 (허룡석)
[삶] (수필) 아버지를 그리여 (최성)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28) 가을의 끝자락에서 (고송숙)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27) 연애 편지 일화 (남철우)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26) 새로운 시발점에서 (박영희)


[김혁 력사칼럼] 용두레 우물

⭕ [허룡석 문학코너] (수필) <강한> 녀자 <약한> 어머니

⭕ [연변단풍수필회] 이혜선 작가 수필문학특강 연변해룡문화회관에서
⭕ [연변녀성문인협회]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연구토론회-‘문필로 홍색이야기를 하다’문학창작활동
⭕ [연변작가협회 문학대강당] 작가 허련순 "오늘을 부정하지 않으면 래일을 기대할 수 없다"

 [력사수기] “통일에 힘써주십시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 (허룡석)

[문학닷컴] 나의 신화인연 (남영전)

[50대에 글 쓰기 시작한 작가 리순화] "내가 살아있음을, 빛나고 있음을 알게 해준 문학"

[김혁 칼럼] 어떤 기우(杞憂)


⭕응모글(25) 별난 여자 (김정권)

⭕응모글(24) 그 날의 이야기 (신호순)

⭕응모글(23) 엄마, 누가 제일 보고싶수 (류정남)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22) 끝없는 나의 우리글 사랑 (김정순)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21) 가시덤불에서 핀 장미꽃 한송이 (김성기)

[문학닷컴] (평론) 괴재(怪才) 이재(異才) 기재(奇才)- 김혁과 그의 문학 (김룡운)


[珍藏版] 김정권 장편소설《잃어버린 이름》


[력사수기]<당>의 지시를 소홀히 했다가ㅡ강택민총서기의 접견을 받을 때 (허룡석)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20) 내 삶을, 인생을 사랑한다 (김금단)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19) 엄마의 저금통장 (송련분)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 (18) 나의 인생 좌우명 (최영철)
[추모글] 호란하신지의 작가 현춘산 선생 (남영전)
[삶] (수필) 3년재해시기 온돌공연 (허룡석)

⭕ 김학송의 시집 《가을의 눈》 출간
 [김훈 만필] "아버지의 날"에 엮인 감동 사연
⭕ [문학평론가 김룡운선생 별세] (추모시) 물이시여 흐르는 물이시여 (한영남)

[력사 한페지] 방공굴을 파다 (허룡석)
[이화옥 탐방기] 뉴욕 유엔 본부를 찾아서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15) 우리 말? 일본 말? 그리고 그 후...(김복설)

[삶] "연변에 아직도 미련이..." - 상해지식청년부부,조선족할머니를 모신 이야기
⭕ [력사 한페지] 나라의 지식청년정책을 뒤집어놓은 시쐉반나 지식청년들의 <대반역>사건 (허룡석)
⭕ [력사수기] <억센사나이> 찌또를 환영 
⭕ (수기) 나에게도 찾아온 봄 (송향옥)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14) 언니 뛰여! (김점순)
[수기] 호랑이 입에서 아들을 구한 구촌숙모 (김삼철)
[삶] 자연이 주는 혜택 (성송권)
[력사수기] 영명한 수령의 접견을 받다 (허룡석)

 [박장길 시] (31) 내 청춘을 찾아서 (외3수)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13) 삼태기를 쓴 아이 (엄호현)

⭕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12) 어버이날에 올리는 편지 (마성산)


[애독자와의 대담] 김혁 독서칼럼집《옥탑방, 책 읽어주는 남자》저자간담회 장춘에서

[연변인민출판사]《장백의 고향정》,《위씨사당》한문판 신간 발표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 개막] 연변 문화, 동북의 책향기로~


⭕ [문학닷컴] 고향단상 (허명훈)

(수필) 바느질문화의 변천 (허룡석)

[오기활 칼럼] 죽음을 준비하라 - 미리 배워야 할 "죽음학"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11) 점점 좋아지고 있다 (황해금)


[삶] 나에게도 찾아온 봄 (송향옥)

⭕ [김혁 독서칼럼] 도데의 <마지막 수업>을 읽다

⭕ (평론) 김정권의 시집<봇나무>를 읽고 (박정용)


[삶] 인적관계,난제풀이의 “비결” - 명함장에 깃든 이야기 (림장춘)

(수필) <거의다>의 <거의다>로부터 (허룡석)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9) 여보 사랑하오 (리기준)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제2회 새별아동문학상 시상식 및 아동문학세미나 연길서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8) 형수가 없는 청명 산소 길 (성송권)

[삶] 헌책방거리를 찾아 떠나는 려행 (김춘식)

(수필) 가마땜쟁이가 돌아다니던 세월 (허룡석)


 [고 정세봉 추모시] 얼마간 시간이 흐른 훗날 (리문호)

⭕ [연극인 김영식 잡필] 기대치

⭕ [최복 칼럼] 왕훙도시의 ‘생명주기’


고 김문혁 추모글

바람처럼 떠나가버린 친구 (주금파)

내가 아는 배우 김문혁 (방미선)


⭕ [김혁 칼럼] 문학 로동자

[문학닷컴] (시) 아버지는 "5.1로동절"을 알고 있었을가 (허강일)

[리련화 칼럼] '탈코르셋'


[문학닷컴] 김정권 시 <입과 술> (외5수)

 (수필) 스물의 나에게 박수갈채를 (문수진)
 [영상기록] 작가 정세봉, 인생과 문학을 말하다 (손룡호)

 (수필) 마음과 령혼의 비만 (최미화)
 (수필) 나의 영원한 “클아바지” (장문철)
 (단편) 혜정이 (박병대)

[세계속의 우리,우리들의 삶] 

응모글(1) 매놓고 봐야지 (주덕진)

응모글(2) 솜사탕이 불러 온 추억글 (한영규)
응모글(3) 나의 60년 방송인생 (김선녀)
응모글(4) 봄은 내 가슴에서 울렁울렁 (석춘화)

응모글(5) 사쿠라 꽃잎이 날릴 때 (최금화)

응모글(6) 평범하지 않는 7년전의 어제와 오늘 글 (김성옥)
응모글(7) 나를 다시 찾아서 (장련춘)
응모글(8) 형수가 없는 청명 산소 길 (성송권)
응모글(9) 여보 사랑하오 (리기준)
응모글(10) 랍매, 그녀를 만나다(김향양)
응모글(11) 점점 좋아지고 있다 (황해금)
응모글(12) 어버이날에 올리는 편지 (마성산)
응모글(13) 삼태기를 쓴 아이 (엄호현)
응모글(14) 언니 뛰여! (김점순)
응모글(15) 우리 말? 일본 말? 그리고 그 후...(김복설)
응모글(16) 이국땅에 묻고 돌아온 한 (강매화)
응모글(17) 나는 고생을 사서 한다 (문정)
응모글(18) 나의 인생 좌우명 (최영철)
응모글(19) 엄마의 저금통장 (송련분)

⭕ (수기) 드리지 못한 꽃송이 (태승호)
⭕ (단편) 민정조리 황서방 (박일)
⭕ (수필) 부애여산/부모의 애정 (장문철)
⭕ [삶] 이모와의 상봉이야기 (강순화)

⭕ [김혁 칼럼] 옷소매 푸른 끝동 - 옷 잘 입는 선비
⭕ (수필) 하이힐로 가꾸어가는 나의 삶 (류서연)
⭕ (수필) 낡은 편지/정원에는 봄이 출렁이는데 (김성철)

 (수필) 다듬이 소리를 들으며 (김성옥)
 (독후감) 옥탑방 서재에서 령혼의 갈피를 더듬다-<옥탑방,책 읽어주는 남자>를 읽고 (한문철)
 갑진년 룡해, 화룡과 룡정에서 '룡'을 보다 (리광인)

고 정세봉 작가 추모특집
[다시 읽는 정세봉] (단편) 고골리 숭배자
[다시 읽는 정세봉] (단편) 빨간 크레용태양
(추모글) 고집스러운 괴짜 소설가 (손룡호)
(추모글) "레르몬또브 정세봉" (김훈)

 [영상기록] 작가 정세봉, 인생과 문학을 말하다 (손룡호)
 [고 정세봉 추모시] 얼마간 시간이 흐른 훗날 (리문호)

⭕ (단편) 몽(梦) (김정권)
⭕ (단편) 무료할 때 우리가 하는 일들 (박초란)
⭕ [김혁 만필] 잠꾸러기들의 서재

[문학닷컴] 림운호 시 (16) 청명 (清明)
[삶] (등산기) 봄눈이 내린 누에꼬치골 (성송권)
[문학닷컴] 림운호 시 (15) <장미야, 피여라 (외 3수)

고 현춘산 작가 추모특집
[고 현춘산 추모글] 꼭 그렇게 가셔야만(남옥란)/부고를 듣고(박정화)/현작가님(리춘련)/령혼은 마음속에(최옥자)
[고 현춘산 추모시] 선생님 선생님(리해란)/형님(고석)/빛뿌리며 사소서(김동휘)
[작가 현춘산선생 별세] 작가는 사라지지 않는다 (김훈)

 [삶] (수필) 핑크색 점 하나로 (오경희)
⭕ [김혁 칼럼] 오스카, 핵폭발 그리고 인물전기

⭕ [문학닷컴] (미니소설) 분리대 (김정권)

⭕ [좋은 글] "인생,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뀔 수 있다"


고 류은종 교수 추모특집

[사람은 가고 시는 남고] 류은종교수 가사 15수

[류은종교수를 보내며]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리광인)


[추모글] 류은종교수의 제자와 후배 사랑 (렴광호)

[추모시조] 류은종 교수를 곡하노라 (김호웅)


[추모시] 류은종교수의 서거를 곡하노라 (김병민)

[류은종 교수 별세] 추도사: 류은종 교수님을 추모하여 (연변대학교 외국어학원)


⭕ [삶] (수필) "엄마, 날 버리지 않아서 고마워" (정련화)
 [김혁 단상] 소설가와 우물
⭕ [삶] (수필) 화분을 키우면서 (최진옥)

 [리강철 칼럼] 운을 잡는 습관을 어떻게 양성하는가
 [정신철 칼럼] 우리말, 우리글 전승의 또 하나의 길

⭕ [김광림 칼럼] 죽음에 대한 단상


⭕ [삶] (수기) 어머님의 휘파람소리 (성송권)

 전은주 시집 『빈집에서 겨울나기』 출간

 [김혁《옥탑방, 책 읽어주는 남자》출간기념회] (소감문) 나의 독서 년대기


 [삶] (산행수기) 부르하통하 얼음폭포를 찾아서 (성송권)
 [삶] (수필) 아버지의 리력서 (남태일)
 [삶] 누워계신 시어머니 수발 30년 든 며느리의 '딸 노릇'(홍계옥 구술)

 (수필) <4해>박멸에 총동원되다 (허룡석)
⭕ [김혁 만필] 오자와 세이지,지휘봉을 내려 놓다

[삶] 섣달 그믐날 (한영규)
[삶] 설명절의 감회 (김삼철)

 [김혁 력사만필] 1945년 후꾸오까, 시인의 죽음
⭕ [박장길 시] (30) 새해를 벽에 걸고 (외4수)

 [삶] '7자나무'와 어머니 (김삼철)
 (미니소설) 옥상에서 (김혁)
⭕ [삶] 누님의 기구한 인생 (성송권)

 [삶] 한국에서 15년째 맞는 설날 아침 (신석운)
 [삶] (오늘도 설레인다) 85세 고령에도 글쓰는 즐거움 (김삼철)

 [문학닷컴] '궁금이' 작가 팬들의 모임
 [삶] 나는 이런 사람이였다 (김춘월)

 [연변단풍수필회] 제5기 회장에 김창석 작가 선임
 [珍藏版] (시화전) 조선족대표시인 15인 30수
 [연변단풍수필회] 단풍이여, 활활 타오르라! -  25돐 기념행사 성황리에

 [珍藏版] 김학송 시집 《연변, 그 무궁한 아름다움》
김혁 독서칼럼집《옥탑방, 책 읽어주는 남자》 상,하권 출간
 [문학닷컴] 여기가 소수민족문학의 요람인가? (허룡석)

 [김혁 독서만필] "늙은 녀류작가"의 방
⭕ [문학사랑 꽃동네] 문학밭에 피여난 꽃송이들~
 [삶의 시] 80고개에 돌아보니 - 고향이란 무엇이길래 (김삼철)

[문학닷컴] (수필) 압록강반의 하얀 옷자락 (김동진)
[珍藏版] 강효삼 자서전《우리글과 나의 삶》
[삶] (수필) 떡치는 녀자 (정호원)

(미니소설) 입덧 (박일)
(단편) 작가지망생 (허룡석)
[김혁 미니소설] 세한도(岁寒图)

(수기) 올랴할머니 (리삼민)
강매화 시  <외할매 쌈지>
[삶] 나는 행운아 (김영란)

[삶] 콩길금 (허향순)
[삶] 바꿔본 역 (아화)
[삶] 훈장에 아로새겨진 아버지의 공훈 (최순희)

[김혁 만필] 책 냄새
[삶] 설날이 오면 (허미란)
[삶] (수기) 엄마는 천사 (최순희)

[삶] (수기) 뒤늦은 사과 (최희애)
(실화) 첫 출국길에서 당한 봉변 (허룡석)
[새해단상] 나는 항상 그 자리에... (김설송)

[삶] 우리에게 필요한 건 (조홍매)
[삶] (수필) 늘그막 재혼 (리순자)
[방홍국 시] <똘이야 몽이야>(외2수)


 조글로 

防失联微信号:zoglo-net22

조글로 웹사이트에 진입~

潮歌网
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사이버박물관
 最新文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