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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호로 모아보는 연변의 항일유격근거지 1
항일의 피어린 나날 지난세기 30년대 초반과 중반 우리 연변의 연길, 화룡, 왕청, 훈춘, 안도 등지에는 항일유격근거지들이 륙속 일떠섰다.
1932년 가을부터 1934년 봄까지 일떠선 화룡현 약수동항일근거지, 화룡현 어랑촌항일유격근거지, 연길현 팔도구항일유격근거지, 연길현 왕우구항일유격근거지, 연길현 삼도만항일유격근거지, 왕청현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왕청현 요영구항일유격근저지, 훈춘현 대황구항일유격근거지, 훈춘현 연통라자항일유격근거지... 등이 그러하다면 1934년 가을부터 1935년 까지는 화룡현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왕청현 라자구항일유격근거지, 안도현 내두산 항일유격근거지들이 새로 일떠섰다.
이같은 연변의 항일유격근거지들에는 모두 연변 연길, 화룡, 왕청, 훈춘 4개현의 항일유격대들이 활동하다가 1934년 봄부터는 동북인민혁명군 제2군 독립사로 재편성되고, 1936년 초이후는 항일련군 제2군으로 다시 재편성되여 동만과 남만, 북만의 광활한 지역에서 피어린 항일무장투쟁에 나섰다.
필자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룡정시 강덕중의진료소 오정묵 소장의 뜨거운 후원으로 연변의 10여개 항일유격근거지를 다시 전면적으로 현지답사하면서 사진촬영과 영상촬영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토대하여 10여개 항일유격근거지들을 각기 하나의 스핀호로 편집하여 2022년 7월 5일부터 2023년 7월 10일 까지 옹근 한해사이 전부 스핀호(视频号）ㅡ "적산진달래"(赤山金达莱）에 올리였다.
오늘은 연변의 12개 항일유격근거지 스핀호를 1，2부로 묶어 다시 위챗공식계정ㅡ "조글로"（潮歌网）에 올리면서 여러분들이 보기와 소장에 편토록 한다. 여러 분들의 진지한 왕림을 기대하는 바이다. -리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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