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 남편과 소개팅 비하인드 “날라리인 줄, 옛날 제비 같아”(편스토랑)

科技   2024-11-16 12:03   江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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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과 남편의 소개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의사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이정현은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지 않는 남편에게 "왜 안 해? 나 만나기 전에 내 계정 염탐 안 했어?"라고 물었고 남편은 "포털사이트로 염탐했지. 과거에 남친 있었나 없었나 봤지"라고 답했다. 이에 이정현은 "나 한 명도 없었잖아"라고 반응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그러면서 이정현은 "자기 사진을 보고 처음에 되게 날라리인 줄 알았다. 그래서 소개팅 안 하려고 했다. 너무 노는 사람처럼 보여서. 포토샵 엄청 했었잖아. 성형 미남이던데. 왜 그 사진을 준 거냐"고 물었고 이정현의 남편은 "여동생 결혼식날 처음으로 메이크업을 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야겠더라"고 전했다.

남편의 증명사진이 공개되자 이정현은 "너무 싫지 않나. 어디 옛날 제비 같다"며 "너무 노는 사람인 줄 알고 안 한다고 했는데 주선자가 실제로는 안 그렇다고 하더라. 실제로 보니까 순둥한 사람이더라. (사진과) 너무 다른 사람이 앉아 있어서 놀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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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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