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운세·토픽]헉! 연길 고속도로에 웬 로인?/'기찻길이 도로인 줄'만취운전/"UFO는 실제로 있다"
文摘
2024-11-15 05:31
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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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운세
(음력 10월 15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갈등 길방 : 西
3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48년생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 60년생 조금 느리게 살자. 72년생 상생 관계를 만들어 발전을 도모하라. 84년생 처음처럼, 변함없어야 한다. 96년생 경험자에게 자문 구하라.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
37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49년생 완벽한 사람은 없는 것. 61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둘 듯. 73년생 계획을 수정할 수도. 85년생 말 아끼고 귀는 활짝 열어라. 97년생 앞문이 없으면 옆문, 뒷문도 있다.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8년생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이 낫다. 50년생 지류가 모여 강이 되는 법. 62년생 혈육의 정으로 뭉쳐라. 74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마음에 들다. 86년생 대인 관계가 넓어질 수. 98년생 하나로 뭉쳐야 뜬다.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9년생 완벽한 사랑은 없다. 51년생 편견과 편애를 갖지 말라. 63년생 자랑하지 말고 겸손하자. 75년생 서바이벌, 삶이란 경쟁의 연속. 87년생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이기는 것. 99년생 실력과 스펙이 경쟁의 힘.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西
40년생 나이 들면 말을 아껴야 한다. 52년생 언행에 품격을 담아라. 64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두게 될 듯. 76년생 뭔가 2% 부족한 느낌. 88년생 업무에 대한 이해를 잘하자. 00년생 의리와 신뢰를 소중히 하라.
뱀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베풂 길방 : 東
41년생 자녀에게 끌려가지 말라. 53년생 감정이 아닌 이성적일 것. 65년생 육류보다 채소와 과일을 섭취. 77년생 말이 아닌 문서화 시켜라. 89년생 잘하지도 못하지도 말고 보통만. 01년생 꿈과 현실은 다를 수도.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2년생 나이와 세월을 잊게 될 듯. 54년생 몸과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할 듯. 66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내 편이 될 수 있다. 78년생 어느 길로 가도 서울로 가게 된다. 90년생 보람이 있고 의미가 있는 하루.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北
43년생 싫은 것도 좋은 것도 없겠다. 55년생 젊게 살고 젊은 세대를 이해하자. 67년생 작은 허물은 들추지 말고 덮어줄 것. 79년생 역지사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91년생 상대방 말에 맞장구쳐 줄 것.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東
44년생 부모의 자녀 사랑은 조건 없는 것. 56년생 효자보다는 배우자가 좋은 것이다. 68년생 있을 때 잘하자, 나중에 후회 말고. 80년생 배우자 말을 들으면 가정이 평화롭다. 92년생 사랑의 배터리가 채워질 수.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5년생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낫다. 57년생 마음 가는 대로 해도 될 듯. 69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을 윤택하게 해 줌. 81년생 재물과 인연이 좋다, 부동산에 관심. 93년생 사람이 재산, 인간관계 잘 관리.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46년생 기대하지 말고 바라지도 말 것. 58년생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남에게 맡기지 말라. 70년생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말라. 82년생 넘지 말아야 선은 지켜야 한다. 94년생 도움을 주거나 받을 수도.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南
35년생 마음은 젊고 몸은 나이를 먹고. 47년생 몸 따로, 마음 따로다. 59년생 자신 있어도 참을 것. 71년생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받아들이자. 83년생 몸을 사리지 말고 열정적일 것. 95년생 열정은 젊음의 특권.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중앙일보
[연길 사건] 비오는 날 86세 로인 고속도로에서...
비 오는 날 밤, 86세 로인이 고속도로에 앉아있었다. 지나가는 운전수들은 이를 목격하고 길림고속도로공안연길분국 지휘중심에 신고전화를 걸었다. 길림성교통운수종합행정법집행국 연길분국 사업일군과 민경의 끈질긴 노력 끝에 로인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11월 4일 18시쯤, 길림고속도로공안연길분국 지휘중심은 한 운전수로부터 목단강—연길 고속도로 0㎞되는 곳에 행인 한명이 차도에 앉아있는데 매우 위험하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지휘중심은 즉시 경찰을 파견하는 한편 도로행정관리부문에 통지하여 현장에 가서 확인하도록 했지만 이들이 도착했을 때 아무도 없었다. 20시경, 지휘중심은 또다른 운전수로부터 행인이 차도에 앉아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민경과 도로행정관리부문 사업일군이 목단강—연길 고속도로 0㎞되는 곳에 가보았으나 이번에도 로인을 찾지 못했다. 그들은 차에서 내려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반시간후 그들은 신고접수 지점으로부터 3㎞ 떨어진 곳에서 로인을 찾았다. "86세 되는 로인이였습니다. 얼굴에는 찰과상이 있었고 당시 솜옷과 솜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비에 흠뻑 젖어있었습니다. 손에는 곰팽이가 핀 만두를 쥐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여쭤봐도 '집에 가겠다'고만 했습니다." 당시 비가 온 데다 기온이 0℃ 정도였다. 로인은 춥기도 하고 허기진 상태였다.민경은 인차 로인을 경찰차에 태워 따뜻한 곳에 모시고 가 물, 빵, 소세지 등 음식을 가져다 주고 옷도 갈아입힌 후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민경이 료해한 데 따르면 로인은 자신의 이름도, 집주소도 기억하지 못했고 그저 집에 안해만 있고 자녀는 없는 것만 알고 있었으며 아침 7시에 집문을 나서 어떻게 고속도로에 진입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22시 20분경, 파출소 민경은 로인의 친척과 련계가 닿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로인의 가족이 파출소를 찾아 도움을 준 민경에게 련신 고마움을 표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편역: 김홍화
길림성 자동차 교체 갱신 보조 기준을 높일 데 관한 통지
각 시(주) 상무국, 장백산관리위원회상무국, 매하구시상무국:길림성 자동차 교체 갱신 정책의 흡인력을 일층 증강하고 자동차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길림성 자동차 교체 갱신 사업을 전개한 이래의 실제 정황과 결부하여 자동차 교체 갱신 보조 기준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첫째, 새로 구매한 차량이 신에너지 승용차일 경우 <기동차 판매 통일 령수증> 금액(가격 세금 합계)에 따라 보조한다.가격이 5만원(불포함) 이하일 경우 차량당 5,000원 보조,가격이 5만원(포함)에서 10만원(불포함)일 경우 차량당 10,000원 보조,가격이 10만원(포함)에서 15만원(불포함)일 경우 차량당 15,000원 보조, 가격이 15만원(포함) 이상일 경우 차량당 18,000원을 보조한다. 둘째, 새로 구매한 차량이 전통 연료 승용차일 경우 <기동차 판매 통일 령수증> 금액에 따라 보조한다.가격이 5만원(불포함) 이하일 경우 차량당 4,000원 보조,가격이 5만원(포함)에서 10만원(불포함)일 경우 차량당 8,000원 보조,가격이 10만원(포함)에서 15만원(불포함)일 경우 차량당 12,000원 보조, 가격이 15만원(포함) 이상일 경우 차량당 16,000원을 보조한다. 보조 기준이 조정된 후 조건에 부합되는 길림성 차량 교체 갱신 보조 신청은 모두 새로운 기준에 따라 보조한다. 예전 기준대로 이미 보조를 했다면 새로운 기준에 따라 차액을 돌려준다.<길림성 자동차 교체 갱신 실시방안>의 기타 내용은 변하지 않는다.길림성상무청2024년 11월 13일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홍화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조치원서 오송역 인근까지 600m 달려…음주 측정 결과 만취 상태
(세종·청주=연합뉴스) 강수환 천경환 기자 = 만취 상태로 기찻길을 도로로 착각하고 내달린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5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 54분께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세종시 조치원읍 기찻길 건널목으로 진입해 충북선을 따라 충북 청주 오송역 인근까지 600m가량 내달린 혐의를 받는다.
선로를 내달리기 전 A씨는 조치원읍에서 주행 중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부딪치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가 기찻길 위를 주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타이어가 펑크난 채로 철로에 바퀴가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A씨 승용차를 발견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4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 단속을 피하려다 길을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변 선로를 주행하던 열차가 없어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한국철도공사는 시설물 및 다른 피해가 없어 별도로 고발 조치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접촉 사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왜 이리 나대나"…트럼프 측근들, 머스크에 '도끼눈'
정권인수 업무 전반에 참견…"공동 대통령 행세하나" 불만 확산
트럼프는 전폭 신뢰…궁극적으론 두 사람 관계 '파국' 전망도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급부상하면서 기존 측근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사이에서 '머스크 CEO의 행동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라는 시각이 확산하고 있다.
대선 이후 트럼프 당선인의 지근거리에 머무르고 있는 머스크가 측근 그룹의 정권 인수작업에도 참견하는 등 영역을 침범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측근은 "머스크는 마치 자신이 '공동 대통령'이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그런 대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에 크게 공헌한 머스크에게 차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 자리를 맡겼다.
그러나 머스크는 연방 정부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 절감 등의 영역 외에도 모든 현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타인의 생각을 바꾸려고 할 정도이기 때문에 듣는 사람의 신경을 건드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측근 그룹의 불만이다.
한 측근은 "머스크는 세상의 모든 사안에 대해 자신의 주장이 있고, 세상만사를 아는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머스크가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이 아닌, 자신의 계획을 차기 행정부에서 실현하려는 야심을 지니고 있다고 의심하는 측근들도 있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은 현재 머스크에 대해 전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
이날 플로리다주(州) 마러라고 자택에서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들을 만난 트럼프 당선인은 머스크를 극찬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사업체 경영도 제쳐놓고 선거운동을 도운 뒤에도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았다는 취지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은 "머스크는 집에 돌아가지 않으려고 한다. 나도 어찌할 수가 없다"라는 언급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자신의 지근거리에 머무르고 있는 머스크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이 나름대로 애정을 담아 농담한 것으로 해석된다.
머스크는 대선 이후 텍사스 오스틴의 자택보다 마러라고의 트럼프 자택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머스크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의 손녀 카이 트럼프는 "삼촌이 된 일론"이라는 글과 사진을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올렸을 정도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과 머스크의 관계가 궁극적으로는 파국을 맞을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야심이 있는 두 사람이 장기간 우정을 지속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머스크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를 비판했고, 트럼프도 머스크에 대해 "정부 보조금이 없으면 무가치한 존재"라고 비꼬는 등 두 사람은 원만하지 않은 관계였다.
미 의회 청문회 선 펜타곤 전직 당국자 "UFO는 실제로 있다"
재작년·작년 이어 올해도 UFO 청문회…퇴역 해군 소장도 증언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우리는 고개를 돌려서는 안 됩니다. 과감하게 새로운 현실을 직시하고 그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퇴역 미 해군 소장 팀 갤로뎃은 13일(현지시간) 미 하원 감독위원회 소위원회가 연 미확인비행물체(UFO) 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2015년 처음 인지하게 됐다는 UFO의 존재에 대해 증언하면서다. 당시 해군에 복무 중이던 그는 미 함대 사령부 소속 인사에게서 비행물체의 영상이 첨부된 이메일을 받았다고 했다.
해군 소속 항공기가 훈련을 하면서 촬영한 영상이었다. 갤로뎃의 눈에 영상에 등장하는 비행물체는 미군 군용기와 다른 구조적 특성과 비행양상을 보였다.
이메일에는 '공중 충돌 위기가 몇차례 있었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훈련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