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기록의 경계 허물다…美빌보드·스포티파이 기록 폭발

文摘   2024-12-05 19:01   山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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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다시 한번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글로벌 음악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 19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그의 솔로곡 '후(Who)'는 음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민의 '후'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12월 3일 발표된 빌보드 차트(12월 7일 자)에서 56위를 기록하며 발매 19주 차에도 변함없이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이 곡은 지난 10년간 K팝 솔로 곡 중 발매 19주 차에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강세를 보이는 캐롤 곡들 사이에서도 굳건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공식적인 프로모션 없이 이뤄낸 이 성과는 지민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스포티파이에서도 지민의 '후'는 K팝 최초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스트리밍 수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빌보드의 '스트리밍 송스(Streaming Songs)' 차트에서도 43위에 올라, 2014년 이후 K팝 솔로 곡으로는 유일하게 1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민이 음악적으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아티스트임을 증명하고 있다.



지민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빌보드 '아티스트 100(Artist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기록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주에도 98위로 다시 한번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29주째 이 차트에 머무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그의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볼 수 있다.

'후'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스트리밍 및 판매량을 기반으로 순위를 집계하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발매 초 2주 연속으로 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 곡은 최신 차트에서도 각각 30위와 33위를 기록하며 19주 연속으로 차트에 머물렀다. 이러한 성과는 지민이 K팝 아티스트로서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후'가 수록된 지민의 솔로 2집 앨범 '뮤즈(MUSE)' 역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57위를 기록하며 1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6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발매된 지 4개월이 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뮤즈'는 여전히 빌보드 차트에서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음악적 성과 외에도 지민은 선행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 복무 중에도 그는 고향 부산의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거주지 개선 사업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에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부는 릴레이 형식의 기부 운동에서 첫 개인 기부자로 나선 사례로,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은 지민의 이러한 성과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표현하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지민의 음악은 우리의 영혼을 위로하고 삶에 희망을 준다"는 팬들의 댓글이 이를 잘 보여준다. 지민의 이런 발자취는 K팝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 음악계에서도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황선용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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